차기 의수협 회장에 백승열 대원제약 대표 추대 가닥

7월 진행된 회장단 회의서 의견 모아… '회무연속성' 내세운 수석부회장의 회장 추대 관례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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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대원제약 백승열 대표가 차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에 추대될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된 회장단 회의를 통해 차기 회장 추대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초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임기가 마무리되는 오장석 회장(삼오제약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현재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백승열 대표를 추대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총회까지 시간은 남아있지만 최근 이뤄진 회장 선출 방식이 수석부회장이 회장을 이어받아왔다는 점에서 이변이 없는 한 백승열 수석부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백 대표가 2018년부터 의수협 수석부회장을 맡아 의약품 수출 진흥과 국내 제약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에 역할을 해왔고 회무 최일선에서 경험을 쌓아왔다는 점에서 회무 연속성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현 오장석 회장도 수석부회장을 맡아 추대됐고 직전 김한기 회장 역시 수석부회장에서 회장으로 회무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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