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2분기 매출액 418억 원…전년 대비 1.8% 증가

영업이익 64억 원·순이익 52억 원…하반기 신제품으로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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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하나제약(대표 이윤하)은 2020년 2분기 매출액이 41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4억 원, 52억 원이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411억 원에서 1.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5억 원에서 64억 원으로 15.4% 감소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누적 매출은 3.4% 증가한 836억 원, 영업이익은 13.0% 감소한 134억 원을 기록했다.
 
하나제약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여파에 따른 영업활동 축소로 다소 주춤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상반기 매출이 3.4% 성장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22개의 신제품을 발매했으며,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출시한 품목들의 본격적인 마케팅과 하반기 추가로 6개 신품목의 출시를 통해 매출성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불구 상반기 3.4% 매출성장을 기록했고, 연구개발비 증가에 따라 소폭 감소하기는 했지만 16.0%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코로나19에 따른 영업활동 위축이 개선되고 있어, 하반기 28개 신제품의 매출이 반영됨에 따라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은 최근 이탈리아와 벨기에에서 코로나19 중환자 대상 동정적 사용이 허가된 바 있으며, 다른 유럽국가들에서도 코로나19 관련 허가 승인이 기대되고 있다. 하나제약의 성장동력이 될 레미마졸람은 지난 1월 일본, 7월 미국과 중국에서 판매 허가승인이 완료됐고, 연내 유럽 및 한국에서도 허가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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