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노바셀테크놀로지, 안질환 신약 기술이전 계약

펩타이드 NCP112 활용…안구건조증 등 치료제 개발 목표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지난 14일 노바셀테크놀로지(대표 이태훈)와 'NCP112'의 안질환 치료 신약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CP112는 노바셀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면역 치료 신약 후보 물질이다. 전임상을 통해 G단백질결합수용체 FPR2(N-Formyl Peptide Receptor)를 특이적으로 표적해 아토피 피부염에서 항염증, 피부장벽회복, 가려움증 완화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기능성 펩타이드다.
 
휴온스는 지난해 12월 NCP112의 G단백질결합수용체 기능 조절과 관련된 염증해소 기전을 활용하면 아토피 외 추가 질환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노바셀테크놀로지와 'NCP112의 신규 적응증 탐색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으며, 공동연구 및 기술 교류를 통해 NCP112의 안구건조증 등 안질환 치료제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해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휴온스는 연내 추가 전임상을 진행해 NCP112의 안질환 치료 효과를 거듭 확인할 계획이며, 이후 NCP112를 활용한 안질환 혁신 신약 개발 로드맵을 수립해 국내외 임상 및 출시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
 
휴온스는 자사의 강점인 안과 영역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을 도입했다는 것에서 의의가 깊을 뿐 아니라, 국내 바이오벤처와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후보물질을 발굴했다는 점에서도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다인성 안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질환 신약 후보 물질을 탐색하던 중, NCP112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국내 품목 허가를 앞두고 있는 안구건조증치료제 나노복합점안제(HU-007)를 개발한 휴온스의 안질환 R&D 역량을 모아 NCP112를 새로운 안질환 치료제로 개발해 내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노바셀테크놀로지는 펩타이드 라이브러리(Peptide Library)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NCP112를 비롯한 펩타이드 면역치료제 개발과 바이오마커 및 기능성 소재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NCP112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과제 지원을 통한 아토피 피부염 신약 개발 전임상 연구를 마치고, 임상 IND 신청을 완료하는 등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 2020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접종자 반이상 줄어"‥독감 백신 사망 논란, 발끊긴 개원가
  2. 2 [종합] 첫 복지위 국감, 백신·의사국시가 달궜다
  3. 3 자료제출의약품 1+3 제한 법추진에 "동전의 양면 같은 규제"
  4. 4 "신약개발 가능한 제약사 나와야‥제네릭 난립 규제 필요"
  5. 5 “비대면 진료, 의료계부터도 환영받을 수 있을 것”
  6. 6 박능후, 보건의료종합계획-정책심의위 늦장 인정…“연내 추진”
  7. 7 [영상] 막 올린 'K-HOSPITAL FAIR 2020'
    코로나19 속 'K-방역' 등 국내 ..
  8. 8 콜린알포 '급여환수' 요구… 소송 제약사 이탈 가능성은?
  9. 9 [알.쓸.신.약] 13년 만의 중증 천식 급여 '졸레어'
    삶의 질 개선·폐기..
  10. 10 "원료의약품 해외제조소 현지실사 순차적 실시… 관리 강화"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