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공의 파업 철회안 가결‥내일부터 진료 복귀 할 듯

투쟁 수위 낮추자는 박지현 대전협 비대위원장 의견에 동조‥전공의·의대생 보호하고, 의정합의 이행 감시 방향으로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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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대한의사협회와 여당, 정부의 합의를 인정하지 못하겠다며, 진료 거부를 이어왔던 전공의들이 이르면 내일부터 진료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대전협 비대위)는 병원대표자회의를 열어 투쟁 수위를 1단계(전공의 복귀, 학생 복귀, 1인 시위만 진행)로 낮추는 내용에 대해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투쟁 수위를 낮추자는 박지현 비대위원장에 대한 불신임 안건에 대한 투표도 진행했지만, 불신임안이 부결되면서, 사실상 투쟁 수위가 1단계로 낮아지는 방향으로 힘이 쏠렸다.

실제로 박 위원장은 의협과 여당, 정부와의 합의안에 따라 단체행동을 잠정 유보하되, 전공의와 의대생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 추후 정부 합의사항 이행 감시 등 대응방안을 논의하자는 입장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6일 오전 대전협 비대위는 파업철회에 대한 투표 결과 의견이 가결되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라 전공의들은 빠르면 내일(7일)부터 현장에 복귀하되, 1인 시위 등 의정합의에서 전공의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반대 의견을 계속해서 개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선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대표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투쟁을 이어가야 한다는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어 논란은 진행 중이다.
 
특히 오늘(6일)로 마감예정인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재접수를 놓고 의대생들이 전수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모아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있어, 의대생들도 투쟁을 중단할 지는 아직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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