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호실적 동국제약, 7분기 연속 '최대실적' 기대감

매출 14% 성장 전망…중국 진출로 추가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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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지난해부터 고공행진을 지속 중인 동국제약이 올해 3분기에도 순항하면서 7분기 연속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5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3분기에 분기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예상 실적은 매출액 1404억 원, 영업이익 213억 원, 순이익(지배주주) 170억 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3.8%, 17.5%, 12.8% 증가한 수치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1분기에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이후 올해 2분기까지 전기 대비 상승을 이어가면서 6분기 연속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는데, 이러한 흐름이 3분기에도 이어지면서 다시 한 번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처럼 동국제약이 계속해서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는 지난 2분기와 마찬가지로 전 사업무분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OTC 제품 중 인사돌이 8월 1일 이후 공급가격이 7% 인상됨에 따라 7월에 선구매효과가 발생했고, 치센과 마데카솔 등 주요 품목이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어 수익성 관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또한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마데카 크림에 집중됐던 구조에서 마데카 멜라캡쳐앰플(기미, 잡티,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과 마스크 등으로 다각화되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이에 더해 헬스케어 부문에서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이달에 중국 테스트 매출이 이미 반영됐고, 오는 4분기에는 온·오프라인 진출을 시작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초반 실적은 미미할 가능성이 있으나, 헬스케어 부문에서 해외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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