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으로 확보한 KF 마스크 266만장 약국 공급… 1곳당 125장

약사회, 자체 예산으로 구매한 손소독제와 함께 전국 약국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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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추경을 통해 약국의 방역용품 지원 예산을 확보하면서 약사와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가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2차 추경 5억원과 3차 추경 20억원을 합친 총 25억원으로 확보한 KF94 마스크 266만장이다. 약국 1곳당 125장이 배포되는 셈이다.
 
 
24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중순경 약국 방역용품 지원을 위한 공적마스크가 약국에 공급된다.
 
약사회는 식약처가 국회에서 2차추경(4월)과 3차추경(7월)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구매한 마스크 266만1,860장을 지난 9일 인수했다.
 
이는 약국 특성상 전국민이 방문하는 곳으로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약사회는 정부에 약국 방역대책 마련과 지원 필요성을 건의한 바 있다.
 
해당 마스크는 총 2만986개 약국에 배포되는데 약국 1곳당 125장씩 받게 된다. 잔여 수량은 3만6,750장은 예비물량으로 배포시점 이후 신규 개국회원, 배송오류로 인한 미수령 회원 등에 추가 배포할 계획이다.
 
약사회는 추경 확보로 공급된 마스크와 함께 자체 예산을 통해 구입한 손소독제도 약국에 함께 배포하기로 했다.
 
손소독제 구매는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진행할 예정으로 10만6,500개를 구매해 약국 1곳당 5개씩 공급하기로 했다. 입찰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다.
 
이 때문에 실제 공적마스크와 손소독제가 함께 약국에 도착하는 시점은 10월 중순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업 회장은 "약국의 특성상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약국에 대한 방역대책 마련과 지원의 필요성을 정부에 건의한 후속조치"라며 "회원에게 조금이라도 더 혜택을 갈 수 있도록 고민했지만 확보된 예산으로 식약처와 조달청이 직접 마스크를 구입해 약사회 의견이 반영되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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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 하하 2020-09-24 20:38

    한약사 약국에는 안가겠네 민원 넣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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