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최대집 회장 합의, 히틀러와 협상 맺은 채임벌린 꼴"

최대집 회장 불신임 논의 임총 전…전공의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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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불신임을 논의할 대의원회 임시총회가 열린다.

이를 앞두고 전공의들이 모여 대의원들에게 "최대집 회장 탄핵 촉구한다"고 시위를 하며 현장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27일 14시, 스위스 그랜드호텔 서울 컨벤션센터 4층에서는 대한의사협회 임시 대의원총회가 개최됐다.

이에 앞서 전공의들은 1938년 체임벌린 영국수상과 히틀러 독일총통의 평화협장을 빗대어 '대의원 여러분 역사에 오명을 남기겠습니까?'라는 피킷을 들고 보건복지부 장관과 합의한 최대집 의협 회장의 탄핵을 촉구했다.

실제로 1938년 6월 영국과 독일의 평화협상 6개월 이후 독일이 침공을 개시했으며,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에 이르렀다.

아울러 '아직도 저들을 믿으십니까? 언제까지 속고 계실 겁니까?'라는 피켓과 '의대생들의 한 맺힌 편지를 읽어보셨니까? 저들의 절규를 외면하실 겁니까?'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 시위를 이어나갔다.
 
이후 의협 집행부 인사들이 입장하자 피켓시위를 하던 의료계 인사들이 큰 목소리로 규탄하며 탄핵을 촉구했다.

한편 이번 임총은 코로나19에 따른 '실내 50인 이상 집합금지'에 따라 총회장이 5곳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한 방청회원과 기자들은 3층의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화면을 통해 총회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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