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회장 "이상적이고 합리적인 합병위해 최선 다할 것"

"3사 합병으로 종합제약회사 설립해 2030년 세계 10위권 진입 목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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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셀트리온그룹 3사 합병 계획과 관련 전 주주가 동의할 수 있는 조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합병 이후 종합제약회사로 발돋움하게 되면 오는 2025년 글로벌 제약사 20위권 진입, 2030년에는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포부도 전했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사진 : MBN 방송화면 캡처)
 
서정진 회장은 27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시사스페셜)에 출연해 코로나19 치료제를 비롯해 최근 관심을 받은 셀트리온그룹 3사 합병 계획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앞서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의 합병 계획을 밝혔다.
 
3사 합병을 위한 준비 단계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최대주주인 서정진 회장이 보유한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현물출자해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설립했다.
 
이와 관련 서 회장은 "주주들이 원해서 올 초에 주주들에게 했던 약속을 9월 말까지 입장을 밝히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라며 "현재 셀트리온 그룹이 전 세계 성적으로 따지면 한 40위 정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2030년까지 그래도 세계 1위와 영업이익 면에서 한 번 싸워보겠다고 선언을 했었다"고 설명했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은 그동안 바이오로직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전문회사, 셀트리온제약은 케미컬약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회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세계 집합망을 구축하는 회사로 갈라져 있었다"며 "주주들이 원한다면 통합해서 종합제약회사로 만들겠다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바이오로직과 케미칼에 대한 제조 능력과 생산 능력을 다 가지고 있고 전 세계 판매 능력까지 다 가지고 있는 회사가 만들어진다"며 "2025년 계획이 글로벌 제약회사 20위까지 들어가는 것이고 2030년에는 톱10 안에 안정권으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면 한국에서 글로벌 제약사로 완전히 자리를 내리는 거다. 한국 기업들이 그 안에 들어간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 회장은 합병과 관련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합병 비율에 대한 입장도 전했다.
 
서 회장은 "합병은 제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주들의 요구 때문에 응하는 것이다. 합병은 여러 가지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아마 1년쯤 소요될 것인데 관심있는 것이 합병 비율일 것"이라며 "우리 임원들한테 지시한 것도 회사가 합병 비율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줄 행동을 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서 회장은 "가장 객관적인 제3자가 프로젝트를 수행해 전 주주가 동의할 수 있는 합병 비율들을 결정할 거고 이미 3사가 다 상장 회사이기 때문에 그동안 시장에서 평가되어 있던 가치가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놓고 본다면 일시적인 왜곡 현상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주주들이 동의할 수 있게 가장 이상적이고 합리적인 합병 조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그는 "합병 절차는 1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거기에 대한 결정권은 제가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주주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라며 "다만 주주들의 의견을 수용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춰서 이제 언아웃을 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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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 miohx 2020-09-28 07:37

    역시 셀트리온~ 글로벌 빅팜을 향하여~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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