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 개설 약국 전수조사해보니… "불법행위 다수 포착"

약사회, 전국 512개 약국 조사결과 공유‥ TFT, 한약학과 폐과·한약제제 분류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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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대한약사회가 전국 한약사 개설 약국 512개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한 결과 다수의 불법행위가 조사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14일 '한약관련 현안 TFT 팀장(좌석훈 부회장, 한동주 서울지부장, 최종석 경남지부장)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 구성방안과 한약사 개설 약국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에 대한 처리 방향을 논의했다.
 
한약 관련 현안에 대해서는 TFT에서 모든 권한을 갖고 논의해 결정하기로 하고 전국 한약사 개설 약국 512개소에 대한 현장조사에서 확인된 불법행위 및 각종 문제점에 대해서 전체 TFT 회의를 통해 처리 방향을 확정해 진행하기로 했다.
 
약사회에 따르면 현장 조사 결과 명찰 또는 가운 미착용 및 약사 사칭행위, 면허증 미게시 등 '국민 알 권리 침해 사항', 무자격자 조제 및 복약지도, 전문의약품 복용 환자에 대한 복약지도, 일반의약품에 대한 잘못된 정보 전달 등 '국민 안전 위협 및 책임 불분명 우려 사항', 한약장 미구비, 약사 개설약국과 구분할 수 없는 약국명칭 사용 등 '면허 및 직능 왜곡 사항' 등 대부분의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 불법행위 및 부적절 행위가 조사됐다.
 
특히 한약사의 직능 정체성을 상실한 부분으로 한약국 표기 없이 '00 약국'이라는 명칭으로 한약장 조차 구비하지 않고 일반 약국으로 인식되도록 해 한약사의 업무범위가 아닌 일반의약품 판매 위주의 운영을 하고 있으며 명찰 미패용, 가운 미착용 등 소비자에게 한약사임을 알리지 않는 행태로 약국을 운영하는 사례도 포착됐다.
 
TFT 위원은 팀장 3인을 포함해 총 25명 이내로 구성하되, 각 시도지부장에게 1인씩 추천을 받고 대약 한약 관련 임원을 포함시켜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TFT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 현장에서 확인된 불법행위나 각종 문제점에 대해 전체 TFT 회의를 통해 처리방향을 확정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약 관련 현안은 TFT에서 권한을 갖고 논의할 것이다. 향후 한약학과 폐과 추진, 한약제제 분류 등의 정책 결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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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 기사가 복붙인것 같다 2020-10-16 20:52

    이호영 기자가 기자 본연의 자세를 잊어버리고, 객관적 사실을 호도하고 편파적인 기사를 쓰는 점이 안타깝다. 예를 들면 약사법에는 한약사가 약국개설권자임이 명백한데도 꼭 한약국이라는 명칭을 표기해야 적법한 것처럼 은근슬쩍 편파적인 말세탁을 하고 있다. 또한 한약사는 약사법상 약국개설권자이므로 일반약 판매를 위법이라 단정할수 없다는 사법부의 판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본인의 판단이 사법적인 판단인냥 한약사들을 불법으로 비춰지도록 편파적인 시각으로 대하고있다. 호영 기자가 언론인으로서의 양심을 가지고 공정하게 기사를 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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