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약품유통협회 선거, '박호영-정성천' 2파전 예상

이사회 열고 선관위 구성… 박호영 현 회장·원일약품 정성천 사장 행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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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한국의약품유통협회에 이어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도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한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역시 당초부터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됐으나 박호영 현 회장과 원일약품 정성천 사장 2파전으로 압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16일 오후 정기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거와 관련한 상정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이사회는 사전 회장단 회의를 통해 결정한 정기총회 등 회의 일정과,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안건을 승인했으며,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선거 일정 준비 등 선거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남상규 남신팜 대표, 김준현 경인약품 대표, 이만근 더존팜 대표, 이창호 제이앤티팜 대표, 박재규 에이스파마 대표, 현준재 동원헬스케어 대표 등 6인이다.
 
다만 선관위원장 선임과 향후 선거일정 등은 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방침이다.
 
이처럼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선거 관리위원회가 구성되면서 선거 출마를 고려중인 인사들의 행보가 발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직간접적으로 선거 출마를 알리고 있는 원일약품 정성천 사장은 빠르면 이번주 중에 입장 발표를 하고 공식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천 사장은 젊은 협회, 강한 협회, 소통 협회 등을 강조하면서 회원사들의 표심을 사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현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인 박호영 회장도 관련 지인들과 회의를 거쳐 입장을 정리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몇몇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선거 출마 가능성은 낮아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는 2파전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한 의약품유통협회 관계자는 "선거를 통해 협회장을 선출하게 되면 좀더 책임감 있는 회무를 진행할 수 있지만 선거 후유증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갸 관건이 될 것"이라며 정책 선거를 주문했다.
 
한편 이사회에서 확정된 2021년 정기총회 일정은 1월 19일 오후3시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 그랜드볼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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