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회장 "공적마스크 면세 법안 개정, 연내 마무리"

보건용 마스크 배송서 서신 전달… 김강립 처장 서신 통해 "약사 헌신으로 희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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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이 공적마스크 면세 법안 개정이 올해 안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회원들에게 약속했다.
 
이는 추경을 통해 확보된 예산 25억원으로 구입한 약국 방역 지원용 보건용 마스크 배송과 함께 전달된 대회원 서신을 통해서다.
 
약사회는 마스크와 함께 자체 예산 2억원을 투입해 구입한 손소독제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포스터와 함께 대회원 서신과 김강립 식약처장 서신을 배송했다.
 
김대업 회장은 3페이지 분량의 대회원 서신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도 헌신과 희생을 보여준 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추경을 통해 확보된 보건용 마스크 등 방역물품의 의미를 전했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이 코로나19로 혼돈과 불안에 빠져 있던 위기 상황에서 회원 여러분께서는 공적 마스크 공급을 담당하며 헌신과 희생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셨다"며 "무척이나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이었지만 오롯이 사명감 하나로 이겨내며 약국의 공공성과 사회적 역할을 대외적으로 각인시켜 줬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당시 마스크 수급 불안정과 잦은 지침 변경으로 인한 혼선, 공급과정에서 발생했던 수많은 민원으로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이 연일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약사회 집행부를 믿고 참고 인내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배송된 보건용 마스크와 관련해서는 "국회에서 추경을 통해 확보된 전국 약국에 보건용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25억원의 예산을 실행하게 됐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비하면 크게 부족하지만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선 회원의 노고에 대한 국민과 정치권의 격려와 성원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회장은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는 약국 공적마스크 면세 관련 법안 개정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회원들을 안심시켰다.
 
김 회장은 "공적 마스크 관련 면세 법안 개정도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제한, 집합금지 등은 약국 경영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매출 감소 등으로 약국 생존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약사회는 약사직능의 올바른 정체성 확립과 더불어 비대면 시대의 약국 경영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대책들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회원 서신과 함께 배송된 김강립 신임 식약처장 서신에서도 약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가 전해졌다.
 
김 처장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약국에 보낸 서신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오늘 하루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계시는 전국의 모든 약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는 "지난 2월 국민들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개인 방역의 최소한이라 할 수 있는 마스크를 구입할 수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며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공평하고 신속하게 마스크를 공급하는 일은 국가적으로 최우선 과제였다"고 돌아봤다.
 
이어 "위기 속에서 언제나처럼 약사들이 기꺼이 그 역할을 감내해 줬다"며 "약사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마스크 수급은 차츰 안정세를 회복했고 국민들께서도 또 다른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처장은 "이제는 정부와 국민이 합심해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회복의 흐름을 되살리는 노력을 기울일 때"라며 "하루빨리 바이러스를 종식하고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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