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천, 서울시유통협회장 도전…"중소업체와 상생 약속"

회원사 권익을 위해 능동적 일하는 협회 등 강조…문제 해결위한 연대 가능성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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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원일약품 정성천 대표이사<사진>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중소업체들을 포함해 회원사들이 상생하고 연대하는데 중심이 되는 협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원일약품 정성천 대표이사(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는 최근 메디파나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회원사의 권익을 위해 능동적으로 행동하고 함께 상생하는 협회를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정성천 대표이사는 상생하는 협회를 위한 구체적인 슬로건으로 ▲ 회원사의 권익을 위해 능동적 행동하는 일하는 협회 ▲ 함께 상생하고 사회 공헌하는 보람있는 협회 ▲ 어떠한 외부 압력에도 무릎 끓지않는 자존감 있는 협회를 강조했다.
 
정 대표는 "협회가 지난 3년간 소통은 잘되었지만 이제부터 회원사 권익을 위해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회원사 생존을 위해 대관업무, 대 제약사 대응 등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행동하는 협회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잠깐이지만 회원사들을 만나면서 느끼는 것은 회원사가 존립에 위험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며 "부회장으로 보좌하면서 협회에 대해 느낀점이 있는데, 건의 등이 반영되지 않고 결론없는 현안 문제 논의 등 협회 회무가 실천하지 못한 부분에 아쉬움이 있다"고 강조했다.
 
협회 운영에 대해서는 부회장 선임 등 전문성 있는 분들과 함께 협회를 운영하고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대표는 "현재 협회 임원 구성은 과도한 부분이 있고 일부 임원들은 회의 참석도 하지 않는 등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며 "협회장이 되면 임원진을 슬림하게 구성해 일하는 협회를 만들겠다. 회원사 중에는 젊은 층을 비롯해 다양한 경력을 소유한 인사가 많은 만큼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이들을 협회 임원진으로 구성하겠다"고 전했다.
 
또 정 대표는 업계 현안 문제와 관련 직영도매 문제, 월경입찰, 저가낙찰, 적격심사시 대두되는 대리입찰, 의약품 반품, 제약사 카드결제, 제약사 일방적인 마진 인하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국공립병원 입찰 문제는 회사 영업 방침이기에 협회가 나서서 지적하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입찰에서 문제를 발생시키는 회원사, 비회원사들에게 경고는 할 수 있다"며 "하지만 시장이 어지러워지고 회원사들이 힘들어진다면 최악의 경우 고발까지도 고려하고 이 같은 부분을 강하게 경고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의약품 물류 대형화에서 중소도매가 소외되고 있는 만큼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는 방법도 고민하겠다는 입장이다.
 
정 대표는 "의약품 유통업계가 과거에는 회원사간 동반자 분위기였지만 최근에는 약육강식 시장으로 바뀌고 있어 아쉬움이 있다"며 "우리보다 열악한 회원사를 위해 손을 잡아주는 것이 협회가 할 일인 만큼 중소도매 회원사를 위해 대변하는 협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성천 대표는 서울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제일약품에 입사를 하면서 약업계에 입문했다. 퇴사 후 한국메디홀스(한국약품), 동양약품 등을 창업하고 원일약품을 인수했다. 또한 강원지회장(2012년~2019년), 원주시세정위원회 위원장, 현재는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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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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