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연속 이틀 감소… 감소세로 돌아서나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21일 361명→22일 302명→23일 255명
19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격상돼 감소세 연장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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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꺾인 후 이틀 연속 감소해 추세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55명으로 확인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으로, 총 확진자는 271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국내 발생 302명, 해외유입 28명으로 총 330명 확진자가 발생한 것보다 낮아진 수치다.

이번 확진자 수 감소는 전일부터 이틀째다. 이번 대유행에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1일 국내 발생 361명, 해외유입 25명으로 총 386명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다.

수일, 수주 간 계속됐던 증가세가 전일 꺾인 후에 오늘까지는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확진자 감소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 수 있다는 기대도 가능하게 됐다.

정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지난 19일부터 1.5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수일 뒤부터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감소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간 인과성을 확신하긴 어렵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효과가 제대로 발휘된다면 이번에 나타난 감소세가 계속 이어질 가능성도 적잖다.

현재 정부는 오는 24일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한 차례 더 격상시키는 방안을 결정한 상태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내달 7일까지 2주간 계속된다.

이날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1004명이다. 73명이 격리해제돼 누적 격리해제자는 총 2만6539명,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395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79명이다. 추가된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09명, 치명률 1.6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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