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제 4기 상급종병에 재지정

강화된 중증환자 진료비율 적용․․․ 5기에선 감염병 대응 항목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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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은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는 제4기 상급종합병원에 재지정 됐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전국 총 11개 권역별로 인력, 시설, 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병원을 보건복지부장관이 3년마다 지정하여 발표한다.


특히 이번 4기 지정에는 강화된 중증환자 진료비율(기존 21%에서 30%로 강화)과 의료서비스 수준을 고려하기 위해 중환자실 및 환자경험 평가 항목이 추가되는 등 선정 기준이 강화됐다.


이번에 선정된 45개소 상급종합병원 중 광주․전남 지역은 조선대병원, 전남대병원 등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향후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질환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감염병 대응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5기 지정기준을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선대병원은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매년 '신종 감염병 대응 훈련'을 실시하면서 '국가지정 음압입원치료병상'을 조기에 구축하였으며 최근 '감염병 관리시설 운영관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감염병 관련 호남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정종훈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재차 지정은 최신 의료 장비, 그리고 우수한 의료 인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 시켜준 우리 교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권역 중심병원으로서 앞으로 더 나은 환자중심의 진료 환경 시스템 구축과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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