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들 CDMO 관심 증가…신규 진출에 사업확대 박차

대웅제약,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진출 시작…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사업 영역 확장 등
코로나19 상황 속 관심 증가 등 영향…팬데믹 종식 위한 한미 등 도전 이어져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CDMO.jpg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코로나19 상황 속에 CDMO 사업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면서 국내제약사들의 진출과 사업영역 확장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다양한 CDMO 계약 체결에 이어 첨단바이오의약품 등 그 영역 역시 확대되는 양상이다.
 
14일 대웅제약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획득하고,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Contact Development & Manufacturing Orgainzation)사업에 본격 진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웅제약은 우선 이번 허가를 기반으로 세포치료제를 포함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와 개발부터 품질시험·인허가 지원·보관 및 배송·판매까지를 아우르는 ‘올인원(All-in-one) 패키지’ 사업을 시작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협력계약을 맺은 업체에게는 글로벌스탠다드에 맞춘 대웅제약의 세포치료제 생산기술과 국내 최상위권의 제약영업·마케팅 역량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첨단바이오의약품을 포함해 CDMO사업은 최근 국내 제약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다.
 
이에 대웅제약 역시 시대적 흐름 속에 향후 그 관심이 높아질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국내제약사들의 경우 이같은 활동이 눈에 띈다. 대표적인 CDMO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한국시각으로 13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향후 비전을 발표하며 CDO 사업과 CMO 사업의 확장을 강조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O사업의 글로벌 확장과 함께 CMO 해외 생산 공장 확보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CMO사업의 성장과 함께 지난해 CDO사업의 수주 계약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 역시 이같은 사업에 힘을 쏟은 결과인 셈이다.
 
이미 국내기업들 중 CDMO사업에 역량이 강한 한국콜마, 휴온스, 차바이오텍, 펜믹스 등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계열사인 에스티팜의 경우 올리고핵산 CDMO 사업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디엠바이오는 항체치료제 CDMO 계약 드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영향 속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한미 역시 팬데믹 종식을 위한 CDMO 사업 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의 경우 한미사이언스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광속 TF를 구성했고,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중심으로 DNA, mRNA 백신 생산, 진단키트와 치료제 개발 등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종식에 기여할 수 있다는 비전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국내 주요제약사들의 경우 이미 개량신약 개발 등을 통해 CDMO 사업으로의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많은 만큼 이들의 사업 확장 역시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 2021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엑세스바이오, 미국 유통채널 확대 성과 '톡톡'
  2. 2 4기 상급종병장 살펴보니 '서울의대'·'외과' 강세
  3. 3 ‘비전2020’ 선포 일성신약, 20년전 매출 퇴보…3세경영 ‘오명’
  4. 4 연초부터 국내사 품목정리 쏟아지나…올해 벌써 723개 품목
  5. 5 올해도 간호사 '불국시' 토로…난이도 최상 '관리학' 뽑혀
  6. 6 [수첩] 끝 보이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 마지막까지 신중하길
  7. 7 온라인 총회 흥행시킨 부천시약… 약사 300명 참여로 '후끈'
  8. 8 약사국시 체감 난이도 역대급…합격률 급증 전망에 조절?
  9. 9 한미·종근당, 베타미가 특허리스크 일부 해소
  10. 10 콜린알포 선별급여 소송, 변론서 제약사-복지부 '신경전'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