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세포 효율적으로 제거한다’

‘GLS1’작용억제 약물 투여로 사멸…동맥경화 등 증상 개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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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연구팀, 건강수명 연장 기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노화로 인한 신체 쇠약과 질병 등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는 노화세포를 사멸시킴에 따라 신체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 연구팀은 쥐 실험에서 이같이 확인하고 사이언스에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노화 등으로 분열이 멈춘 세포는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않게 되고 신체기능 저하와 질병을 유발하는 노화세포로도 불린다.

 

연구팀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타민의 대사에 관여하는 ‘GLS1’이라는 단백질이 작용하지 않게 되면 노화세포가 사멸하는 사실을 확인하고, 나이 든 쥐에 이 단백질의 작용을 멈추는 약물을 투여했다. 그 결과 실제로 쥐의 노화세포가 사멸하고 혈당치 이상과 동맥경화 등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했다.

 

실험에서는 쥐가 얼마나 오랫동안 봉을 잡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나이 든 쥐가 30초 정도인 반면, 약물을 투여한 쥐는 100초정도까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노화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은 부분도 많기 때문에 앞으로 연구를 지속하면 실제 사람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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