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약국에 맞는 전문약사 분야는?… 활용법 찾기 출발선

약사회, 의약품정책연구소 주관 연구용역 의결
"약사 직무 전문화‧고도화 방향 제시 기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전문약사제도 시행을 앞두고 지역 약국의 역할 강화를 위한 논의가 본격화된다.

3737.jpg

 
대한약사회는 지난 14일 상임이사회를 통해 '지역 약국·약사 역할 강화를 위한 전문약사제도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오는 2023년 4월 시행되는 전문약사 자격 제도에 있어 지역 약국을 활용하기 위한 논의의 첫 발을 떼는 셈이다. 연구는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의약품정책연구소가 진행한다.
 
연구의 배경은 병원 환경에서의 전문약사는 10년의 준비 기간이 있었던 반면 지역 약국 환경에서는 상대적으로 제도 도입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세밀한 검토와 논의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병원약사회는 지난 2008년 자체적으로 전문약사제도를 운영해 2021년 1월 현재 10개 분야 총 1,172명의 전문약사를 배출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전문약사제도 시행에 앞서 지역 약국에 맞는 준비 과정이 필수적이다.
 
이에 지역 약국 환경에서의 전문약사는 국민을 위한 지역 약국, 약사 역할 강화‧발전의 방향성과 함께 검토돼야 하며 도입을 위한 근거 확충이 요구되고 있다.
 
연구를 통해 지역 약국 환경에서의 미충족 전문 약사서비스 수요 진단과 기 제안된 전문약사 분야(과목)의 활용 최적화 방안을 검토하게 된다.
 
또 지역 약국‧약사 전문화, 고도화 사례와 논의들을 포괄적으로 분석해 전문약사제도 도입‧활용 방안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중요한 것이 지역 약국 기반 전문약사 분야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로 노인, 소아 등 인구 집단 대상 분야의 최적화 역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와 관련 약사회는 "지역 약국에서 전문약사제도의 원활한 도입을 위한 근거를 제시해 직능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며 "지역 약국 기능 및 약사 직무 전문화‧고도화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2021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38.5도 이상' 고열 지속 시 진료 권고
  2. 2 CAR-T 치료제 '킴리아', 드디어 국내 허가‥남은 과제는?
  3. 3 코로나19 백신 유통 노린 경남제약, ‘빈손’ 불가피
  4. 4 제35대 서울시의사회장 선거 스타트…3파전에 관심 집중
  5. 5 보령제약 '카나브패밀리' 특허전 돌입…알리코제약 도전
  6. 6 삼아제약 "리도맥스 혼란 심각하게 인식… 약사들에 사과"
  7. 7 GC녹십자 혈장치료제 'GC5131' 치료목적사용 40건 달성
  8. 8 백신 맞고 '부작용' 호소한 간호사들‥"최소한 휴식이라도"
  9. 9 헬릭스미스 경영권 분쟁 돌입…경영진 교체 요구 이뤄지나
  10. 10 신풍제약,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가속화‥ 4월내 마무리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