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아울렛에도 정상영업하는데 보다 안전하게 방역에 대응하고 통제되는 전시장인데 무작정 '강행'이라는 표현은 너무 일방적이네요.

은둔자님, 백화점이랑 다르게 해당 전시회는 국제 전시회로 알고있어요.
예전꺼 보도자료 보니 해외에서도 많이오는데 (뭐물론 궂이 2주 격리하면서 올 외국인들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국내에서도 아직 코로나 컨트롤이 안되는데 궂이 국제 전시회를 진행하는게 강행이 아니면 무엇일까요

은둔자님 그동안 무증상자도 통제가 되었나요? 타전시회랑 달리 그동안 확진자들이 많이 나왔던 병원관련 전시회라고요!! 은둔자님은 전시회 담당자이신듯!

출처_메디파나_ [영상] 막 올린 'K-HOSPITAL FAIR 2020' 코로나19 속 'K-방역' 등 국내 병원산업 위상 드높여 코로나19 철통방역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 전시회 진행‥K-방역·인공지능·정밀의료 등 전시 눈길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해외 바이어는 당연히 못올꺼고 국내 병원에서도 전시회에 참관 못한다. 저시회 추최측과 어쩔수없이 참가하는 업체빡에 없을듯하다

전시디자인업체입니다.
작년 한해 말아먹고 올해 겨우 살리나했더니, 이런 기사 쏟아지면 또 망하겠네요. 적자보고 폐업직전 상태. 대출금 다땡기고 적금 다 털어서 겨우 유지하고있습니다. 12월부터 참가 계획 디자인 요청받고 시안그려주고 그래픽작업 다 하고... 3월 전시회 개최면 지금쯤 발주 직전입니다. 발주내면 그에 따른 목공/출력 등 기타 업체들도 관련이 있구요. 지금 참가업체 자체만 보고 말씀들 하시는데, 그 참가업체당 행사 진행하는 디자인계열회사들은 지금 절망속에 있습니다. 지난해 키메스 이외에도 많은 전시회/학회가 안열렸으니, 대부분 감액 및 무급으로일하고 있고요. 폐업은 수두룩하게 많이 했습니다.

묻고싶네요. 이 전시회에 반대하시는 분들, 식당 안 가세요? 대중교통 이용 안하세요? 마트는? 백화점은? 집안에서 홀로 재택근무만 하시겠네요? 친구, 직장동료 미팅 안가세요? 환자 진료는요?
이런 기사 나올때마다,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대중교통과 마트, 백화점등 사람이 모이는 다른 시설이랑 비교는 안하고 전시회라는 타이틀때문에 더 질타를 받는게 좀 황당합니다.

이 기사는 이번 키메스에 참가하기 싫은 참가업체의 인터뷰를 따서 취재하신 것 같습니다. 기자님께서 대부분의 참가업체의 말을 들은건지, 위약금 및 패널티를 여론 호소로 무마시키려고, 참가취소를 원하는 업체의 인터뷰를 따신건지 확인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읽고나서 보이는 해당 업체의 속내는... "위약금 안내고싶어!! 다음해 패널티없이 참가하게 해줘!! 아니면 여론전해서 키메스 취소시킬거야!!"처럼 보이는데요?

기자분들의 기사에 책임감이 따르는 걸 좀 아셨으면 합니다.

또 한가지 더, 기사 사진을 쓰시려면 코로나 이후상황인 2020년걸 쓰시죠. 가장 사람많은 때였던 2018-2019년 사진을 쓰시다니... 독자들 눈속임하려고 골라 쓰신 것 같네요.

코로나 때문
완전한 직격타를 맞은건 알려진 항공, 문화계 뭐 이런거 제외하고

전시회 부스관련 업체들은 다 망해가고있는 상황.
전시, 축제 관련 업체 디자인 전기 바닥 비품 등 렌탈 업계들 힘좀 실어줍시다.

방송에서 전시회 관련 업체들 좀 취재 좀 해서
현재 상황좀 내보내주시오.

전시관련업계들 힘내요.

안했으면 한다 직원은 무조건 나가야하는데 걸리면 아 생각만 해도 환불 20%만 해준다고 회사에서는 할수밖에 없음

코로나인데 이런거 해야함?? 하지말자 문대통령님 이거 제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