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욱 후보 "시스템이 개인 앞서는 의사협회 만들겠다"

기호2번 유태욱 후보 "의사 회장 1인의 단독 플레이 문제, 팀플레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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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태욱.jpg[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수장의 독단적 선택이 아닌 시스템을 통해 주요 의제가 정해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두번째로 도전하는 기호 2번 유태욱 회장 후보는 23일 의협 임시회관에서 열린 '제 41대 의협 회장 선거 후보자 합동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 후보는 어려운 의료환경하에서 진료현장을 지키는 선생님들 보니가 가슴이 먹먹해진다"며 "의협이 제대로 역할 수행을 해야 하지만 회원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의협이 새롭게 변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의협을 회원의 참여하는 소통하는 회무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회장이 독단적으로 즉흥적으로 판단해 회원을 피곤하게 해서는 안된다. 개인이 아닌 시스템이 결정할 수 있는 의사단체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태욱 후보는 ▲회비 아깝지 않은 의협으로 변신 ▲의협 대외 정치, 홍보역량 강화 ▲회원과의 소통, 의사결정 시스템 마련 ▲청년쿼터제, 청년위원회, 대의원회 세대별 쿼터제 ▲최고위원회 신설과 역할강화 ▲위원회 별 책임부회장제 도입 ▲상근부회장 책임하에 코로나 피해보상위 구성 ▲의료정책연구소 기능 재정립 ▲고효율 의협으로 인적쇄신, 구조조정 ▲수가, 규제, 건정심 제도개선 특위 구성 등 10가지 공약을 설명하며 그에 따른 27개 실천 공약에 대해서도 밝혔다.
 
유 후보는 무엇보다 "이제 회장 1인이 단독회의를 하는 시스템은 끝내야 한다. 함께하는 팀플레이가 필요하다"며, "정치적으로 편향되지 않고 의료시스템 발전을 위한 회장이 필요하다. 소모적인 논의보다, 실속있는 협상을 해야 한다. 보호해야 할때 스탑하지 않는 지도자와 정치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며 본인이 시스템을 구축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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