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수 후보 "회원이 주인인, 품위있고 당당한 의협 만들 것"

기호 3번 이필수 후보, "회원전담 고충처리위원회 설립‥회원들 생계 걱정 않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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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기호 3번 이필수 후보가 22년의 회무 및 보건의료정책 경험을 토대로, 회원이 주인인 의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3일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합동설명회(정견발표회)가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기호 3번 이필수 후보는 1999년 나주시 의사회 총무이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의사회장, 의협 부회장 등 의료계에서 22년 동안 회무를 맡아 현장에서 회원들과 소통한 경험이 있다.


이 후보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서 개원가는 무너져 내려가고 있다. 이비인후과 등 개원의들이 폐업을 걱정하고 있고, 왜곡된 의료전달체계로 중소병원 무너지고 있다"며, 반복되는 투쟁에도 의사들은 생계를 고민하는 상황이라며 의사협회의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필수 후보는 "회원이 주인이 되는 의협을 만들겠다"며 일선 개인 회원을 위해 의협에 회원전담 고충처리위원회를 만들어 본인이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 의협의 정치적 역량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하며, "재작년 총선 기획단 단장으로 여야를 막론하고 70여 명의 국회의원을 만났다. 정치적 성향과 상관없이 전문가 단체인 의협이 국회의원들과 만나 의료정책, 공약을 제시하고 소통하겠다"며, "균형잡힌 정책적 시각으로 여야 가리지 않고 만나가겠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이필수 후보는 의사협회 회장직을 정치적 징검다리로 생각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의사 본연의 업무는 진료다. 회원들 위해 봉사하고, 임기 마치면 내려가서 다시 환자 돌볼 것"이라며, "회원들이 생계 걱정하지 않고, 안정적 진료할 수 있도록 하는, 품위있고 당당한 의협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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