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품목정리 지속…삼천당제약, 수출용 30개 품목 취하

연초부터 품목 정리 이어지며 올해 벌써 893개 품목 시장서 사라져
2월에는 101개 품목 정리…올해 일반약 554개 품목정리로 비중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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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올해 1월부터 제약사들의 품목 정리가 이어진 가운데 2월에도 이같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700개 이상의 품목이 사라진 1월에 비해서는 그 품목수가 대폭 줄어든 만큼 이후 변화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현황을 살펴보면 삼천당제약은 자사의 30개 품목을 자진 취하했다.
 
이번에 취하 된 30개 품목은 모두 수출용 제품으로 허가 이후 실제 수출이나 내수용 전환이 이뤄지지 않는 제품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품목정리는 지난 1월부터 두드러진 모습 중 하나로, 이미 상당수의 제약사들이 품목정리를 진행한 상황이다.
 
품목정리의 경우 제약사 입장에서 가성비가 떨어지는 품목을 정리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
 
이에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품목 정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2019년 의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본격 시행 후 품목 정리가 두드러졌으나 올해에는 품목정리 움직임이 좀 더 본격화 됐다.
 
이미 지난 1월에만 792개 품목이 유효기간 만료와 자진취하 등으로 정리 된 바 있다.
 
이후 2월에는 24일까지 총 101개 품목이 시장에서 사라져 올해에만 벌써 893개 품목이 정리 된 상태다.
 
특히 대부분의 신규허가는 전문의약품에 집중되는 반면 취하되는 의약품은 일반의약품의 비중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정리 된 893개 품목 중 일반의약품은 총 554개 품목, 전문의약품은 339개 품목으로 일반의약품의 비중이 더욱 컸다.
 
다만 이미 800개가 넘는 제품이 정리 된만큼 올해 추가적인 품목 정리가 이어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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