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백신 접종 위해…"政, 국민에 접종 대응법 제시해야"

경남도의사회, 정부에 백신 관련 혼란 줄이기 위한 노력 주문…투명한 정보 제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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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코로나19 백신의 이상반응과 사망사례 발생 등으로 백신 접종 진행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데 대해, 의료계가 정부의 투명한 정보 공개 등을 통해 국민의 불안을 잠재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일 경상남도의사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신속한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백신의 접종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을 국민께 알리고, 접종 시 취해야 할 대응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접종에 따른 혼란을 줄여 원활한 접종이 이루어져 코로나19를 극복하도록 정부고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아스트라자네카 백신의 경우 20~40대까지 이상반응이 많지만, 50대 이상에는 심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기에, 정부로 하여금 연령에 따른 차이점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접종 세부계획을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백신 제조사가 제공한 3상 임상 결과에 따르면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 접종 시 더 통증이 심하기에, 이런 점을 참고해 국민도 본인에게 접종되는 백신의 종류를 반드시 확인하고, 의료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대응 방법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하면 증상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의사회는 증상에 따른 대응 방법도 제시했는데, ▲백신 접종 후 몸에 이상이 생긴 경우, 특히 발열과 근육통 발생 시 적절한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호전된다고 밝혔다. ▲접종 부위가 아픈 경우에는 얼음주머니, 찬 물수건을 접종 부위에 간접적으로 두고, ▲견디기 힘들 정도로 증상이 심하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고 전했다.


의사회는 "백신 접종에 따른 증상은 대부분 가벼운 전신통으로 주변의 의료기관에서 충분하게 조절이 가능하다 지나치게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 차분하게 의료진에게 자신의 증상을 설명하고 조처를 받으면 문제가 없다"며 "백신과 관련한 부작용에 대해 아직 완전하게 밝혀지지 않아 접종에 나서는 국민이 불안해하는 점은 정부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보고에 의하면 혈전, 뇌정맥동 혈전증 등의 발생이 있지만, 백신으로 인한 뇌정맥동 혈전증 발생 가능성은 희박하다. 만에 하나 백신과 연관성이 있다 해도 접종은 계획에 따라 반드시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은 부작용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백신 접종이 중단되면, 코로나19 퇴치는 불가능하고, 결과적으로 국 생활과 활동에 큰 제한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지켜내는 일은 더욱더 위태로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의사회는 "국내에서 접종 후 사망 보고가 있지만, 백신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밝혀진 것은 없다. 다만 고령이고, 지병이 있는 경우에는 신중하게 접종을 고민해야 한다. 대개 접종자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가 접종 참여 여부를 판단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준점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말기 환자, 소생술 포기 환자, 거동이 안 되는 요양병원 환자, 대증치료만 하는 환자, 의식이 없는 환자에서 예방접종은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정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멈추지 말고 백신 접종을 지속하되, 이상 반응에 대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비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며 "접종 후 발생하는 이상 반응을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 정부는 구체적인 대응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백신 수급 상황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국민에게 알리고 협조, 동의를 구해, 신뢰를 바탕으로 정부와 전문가와 믿고 국민은 백신 접종에 동참하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경남도의사회는 "정부의 강력한 백신 접종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협조를 약속한다. 그러나 정부도 국민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정부와 국민 그리고 경상남도의사회가 일치단결하여 코로나19를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국민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그날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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