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병원협, 병협 산하 5번째 특별병원회 되나?

오는 9일 열리는 병협 정총에서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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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2월 수련병원협 창립총회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대한수련병원협회(이하 수련병원협)가 임의단체를 벗어나 특별병원회 정식 단체로 인정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 회장 정영호)는 오는 9일, 제 62차 정기총회 개최하며 특별병원회 설치를 주요 토의사안으로 상정했다고 밝혔다. 

만약 특별병원회로 인정될 경우, 전공의 수련 관련 정책 결정에 더욱 공신력을 가지고 관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련병원협은 전국 수련병원들 간 다양한 지식과 정보 공유로 양질의 전공의 수련교육을 제공하고 적정 수련환경을 구축해 의료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지난 2017년 12월 15일 만들어졌다.

당시 초대회장으로 김홍주 인제대 백중앙의료원장이, 총무이사로는 은백린 전 고려대구로병원장이 추대됐으며 이혜란 수련환경평가위원장과 우리 협회 한희철 이사장을 고문으로 위촉됐다.

현재 대표자는 신응진 순천향대부천병원장이며,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 황대용 건국대병원장, 박종훈 고려대안암병원장이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수련병원협 창립 이후 수련병원 현장의 의견을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전달해왔으며, 지난해 9월 의대생 국시 거부 사태 당시 "내년에 인턴이 배출되지 못하면 전국 병원들의 전공의 수련 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며 "의사시험 거부를 철회한 의대생 응시 기회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만약 특별병원회로 승인될 경우, 2008년 중소병원회, 요양병원회, 2012년 전문병원회, 2020년 대한의료법인연합회에 이어 5번째 특별병원회로 승인이 된다.

병협 정관 제 5조에 따르면 병원회 설치는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총회에서 결정되는데 지난해 4월 23일 제13차 회원협력위원회에서 서면결의를 시작으로 지난해 5월 7일 상임이사회, 2020년 11월 19일 2020년 회계연도 정기이사회에서 논의가 마무리 된 바 있다.

따라서 오는 9일 병협 정총에서 정식 승인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1월부터 대한수련병원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신응진 원장은 ”수련병원 본질은 진료와 연구, 그리고 교육수련이다. 병원도 진료, 연구뿐만 아니라 교육수련에도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수련환경 개선과 수련병원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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