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제약, 미라펙스서방정 시장 경쟁 합류…5파전 본격화

베링거인겔하임·현대약품·삼일제약·환인제약에 명인제약 추가
2019년 특허회피 성공후 지난해 생동시험 거쳐 1개 품목 우선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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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명인제약이 파킨슨병 치료제 프라미펙솔 서방정 시장 경쟁에 합류하면서 5파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현황에 따르면 23일 명인제약은 피디펙솔서방정 0.375mg(프라미펙솔염산염일수화물)을 허가 받았다.
 
또한 프라미펙솔 서방형 제제의 경우 3개 용량을 허가 받는 만큼 추가적인 제품의 허가 역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제품의 오리지널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파킨슨병치료제 미라펙스서방정(성분명 프라미펙솔)이다.
 
프라미펙솔 속효성 제제는 하루 3회 복용해야 하는 반면 서방정은 복용 횟수를 1일 1회로 줄여 편의성을 개선한 약물이다.
 
명인제약은 지난 2019년 해당 프라미펙솔 서방형 제제의 특허 회피에 성공했고, 지난해 생동성시험을 승인 받았으며, 이번에 새롭게 제품을 허가 받은 것이다.
 
프라미펙솔 서방형 제제는 이미 경쟁에 돌입한 약물로 이번에 명인제약이 새롭게 합류한 것이다.
 
2010년 베링거인겔하임의 미라펙스서방정이 허가를 받은 이후 특허회피를 통해 2013년 현대약품이 미라프서방정을, 2018년 삼일제약이 프라펙솔서방정을 출시했다.
 
이어 지난해말을 시작으로 올해 4월까지 환인제약이 라미펙솔서방정 3개 품목을 허가 받은 상태다.
 
이에 이번에 명인제약이 합류하며 오리지널을 포함해 5파전 양상으로 흐를 전망이다.
 
한편 아이큐비아를 기준으로 지난해 미라펙스서방정은 약 19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프라펙솔서방정과 미라프서방정은 각 7억원대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이처럼 아직까지 미라펙스서방정의 비율이 높지만 환인제약과 명인제약이 추가 합류로 시장에 변화가 있을지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 새롭게 합류한 환인제약과 명인제약은 CNS계열 약물의 강자로 꼽히고 있는 제약사들인만큼 이들 기업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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