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32대 완전체 집행부 공식 출범

24일 이사회 열어 강충규·신인철 부회장 등 인사 15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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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지난 2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2021회계연도 제4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15명의 신규 임원 선임을 완료하며 완전체 집행부 체제로 본격적인 회무를 가동했다.


이번 임원 선임은 지난 7월 보궐선거 시행에 따른 사퇴서를 제출한 일부 임원 공석이 발생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회무 수행과 집행부 회무동력 강화를 위한 임원 보직 및 업무분장 변경 등 조직개편을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장 보궐선거 이후 68일째로, 드디어 완전체 집행부로서 첫 출발을 시작하는 매우 뜻 깊고 의미있는 이사회를 개최하게 되니 저를 선택해주신 회원들께 조금이나마 죄스러움이 덜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원들과 치과계를 위해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하여 크고 작은 회무적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누구보다 여기 계신 임원들이 앞장서야 하고 회원들의 간절함에 응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부터는 오직 회원만 바라보고, 회원의 권익만을 위하여 봉사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이날 선임된 15명의 신규 임원 다음과 같다.


<신규 임원 명단>

▲부회장(2명) - 강충규, 신인철

▲이사(13명) - 강정훈, 이강운, 윤정태, 이미연, 송호택, 정국환, 한진규, 정휘석, 이진균, 김성훈, 김수진, 허민석, 전양현


이날 이사회에서는 30대·31대 등 전임 집행부 이사회 의결로 출입금지 중인 치과전문지 2곳 언론매체에 대한 '협회 출입금지 및 취재제한'을 해제했다. 

    

32대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선거에서 바른 협회 만들기 일환으로 '언론사 취재 자유와 협회 출입보장' 내용의 공약을 내세운 바 있으며, 당선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언론매체의 취재 활동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출입금지 해제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치협은 ▲30대 집행부 2018회계연도 제3회 정기이사회(2018. 7.17)에서 매체 1곳 ▲31대 집행부 2020회계연도 제3회 정기이사회(2020. 7.21)에서 2곳(30대 집행부에서 출입금지된 1곳과 중복) 등 각각 출입금지 및 취재제한 조치를 결정한 바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년으로 연기된 비급여 보고 의무화 정책에 신속한 대응과 향후 정책 추진방향을 수립하기 위하여 ‘비급여 대책위원회’ 추진을 결정하고 위원회 구성은 회장에게 위임했다.


그리고, 치협은 현재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가 주도하고 있는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확대를 반대하는 릴레이 1인시위를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전개하기로 확정했다.


치협 주도로 진행되는 9월 27일(월) 1인시위에는 박태근 협회장이 참여하며 장재완·홍수연 부회장 등이 순차적으로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 △협회 제반회무에 관한 기록 열람 요청 △강충규 부회장, 총무·재무이사 등으로 이루어진 노조협상단 구성 △제56회 대한치과의사협회·HODEX 2021 제10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보수교육 점수 6점 승인 △2021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 결과 보고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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