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 "투쟁·협의 종료됐는데 활동비 왜? 지급 사유 밝혀라"

대한약사회 감사단에 공문 통해 요청… "진상조사위 구성해 조사해야"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이 대한약사회 감사단에게 국민건강수호특별회비 관련 16개 시도약사회장들에게 1인당 600만원씩의 활동비가 지급된 이유에 대해 물었다. 


20211001112756_qiuafffa.jpg

약준모는 20일 대한약사회 감사단에 공문을 통해 국민건강수호특별회비와 관련된 추가 설명을 요청했다. 


약준모는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대한약사회 감사단과 집행부는 회원알권리를 충족하라회원들에게 문자 보내 자신들이 정당한 양 넘어가려는 몰상식한 행위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약준모는 "회원들을 무시하고 회원들의 알권리를 짓밟는 행위"라며 "약준모에서 정황자료들을 제시했듯이 상세설명을 하고 명명백백하게 밝혀라. 설령 감사단과 집행부의 설명처럼 본인들의 주장이 맞다 손 치더라도 설명이 안되는 부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약준모는 2012년 2월 14일 약사법 개정안의 복지위 통과와 5월 14일 안전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공포됐음에도 4월 30일과 7월 6일 시도약사회장들이 각각 300만원씩 활동비를 지급받은 내용을 공개하며 설명을 요구했다. 


또 비상투쟁위원회 명단에 없는 A씨와 B씨에게 각각 100만원을 지급한 것에 대해서도 물었다. 


약준모는 "투쟁과 협의가 종료되었는데 지급된 이유는 무엇인가"라며 "회비와 성금의 사용은 목적과 원칙이 있어야 하고, 투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문점 투성이인데 외부회계감사를 받았다고 이를 빌미로 면죄부를 받은 양, 정당한 양 넘어가려 행위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성금사용처를 살펴보면 활동비, 식대, 출판기념회, 교통비 등으로 사용했다 했는데 이는 명목만을 만들어 놓은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약준모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정밀조사를 요구한다. 그렇지 않으면 해당자들에 대해 고발을 진행할 것"이라며 "약준모를 아프게 하겠다고 운운하지 말고, 회원들을 아프게 하겠다고 겁박하지 말고, 자신들의 사용한 내역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라. 그러면 깔끔하게 끝나는 일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약준모는 "대한약사회의 무궁한 발전과 투명한 회무, 회계를 위해 감사단에서 상세 설명을 해주면 감사하겠다"며 "약사회의 주인은 회원입니다. 회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달라"고 촉구했다. 

<ⓒ 2021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JP모건서 확인한 빅파마 청사진‥올해도 새 치료제 '수두룩'
  2. 2 바이넥스 성장세, 올해까지 악재…공장 증설 지연
  3. 3 거래정지만 20개월 신라젠, 운명의 날…기심위 결과에 '촉각'
  4. 4 제약·바이오 IPO 흥행 예상에도 예비심사 철회 기업 나와
  5. 5 포시가 정조준한 대웅제약, SGLT-2i 시장 성공 가능성은?
  6. 6 일양 3세 정유석, 자사주 매수 끝났나…2달째 잠잠
  7. 7 헬릭스미스·아이큐어, 주주들과 경영권 분쟁 표면화
  8. 8 X-RAY 판도 바꿀 나녹스, 국내서 핵심 '반도체' 생산 본격화
  9. 9 '방역패스' 일부 효력 정지로 '폐지론'까지…의료계도 '분분'
  10. 10 성북구약 차기 회장, 최명숙 당선…“배려·존중으로 화합할 것”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