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약 선거 '급물살'… 김성훈 출마로 경선 불가피

"3년 전 선거 후유증 봉합 안 돼… 화합의 길로 이끌겠다"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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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차기 대전시약사회장 선거가 추대에서 경선으로 선회될 전망이다. 


당초 현직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의 단독 출마가 유력했지만 김성훈 유성구약사회 의장이 공식 출마 의사를 밝히며 경선 구도가 유력해진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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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의장(사진, 경희대 약대)은 "현 집행부의 소통 관계나 화합 차원에서 3년전 선거 후유증이 봉합되지 않았다는 문제를 느끼고 있다"며 "대전시약사회를 화합의 길로 이끌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 의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오는 11월 1일 예비후보 등록을 예고했다.


그는 지난 1992년 대전 동구약사회 약국위원장으로 회무를 시작해 유성구약사회 총무위원장, 유성구약사회장, 대전시약사회 총무이사, 감사, 부의장 등을 역임해왔다. 


김 의장의 출마 선언으로 잠잠했던 대전시약사회장 선거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차용일 회장도 최근까지 출마 의사를 표명한 후보군이 없어 연임 도전을 확실시 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선이 불가피하게 됐다. 


차 회장은 "지역사회와의 대외적인 관계도 폭을 넓혀서 지역사회에서 약사회 위상이나 사회 공헌도가 높아졌다. 집행부에서 연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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