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연말 다시 주주가치 제고 위해 나서는 제약·바이오

하반기 들어 자기주식 취득 이어져…주가 안정·주주가치 제고 등에 방점
11월에도 크리스탈지노믹스·드림씨아이에스 합류…아이큐어, 무상증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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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연말이 다가오는 11월에도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무상증자, 자기주식 취득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이는 올해 하반기 자기주식 취득이 이어져온 분위기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다.
 
실제로 8월부터 다시 시작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자사주 취득이 꾸준히 이어져왔다.
 
8월에 4개사, 9월에 2개사, 10월에는 7개사 등이 이미 자기주식 취득에 나서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 상태다.
 
구체적으로는 8월에 경동제약, 동성제약, 바이넥스, 제놀루션 등이 자기주식 취득에 나섰고, 9월에는 바디텍메드와 고려제약이 자기주식 취득에 나섰다.
 
이후 10월에는 삼일제약과, 알리코제약, 중앙백신, 바이오플러스, 한국유니온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메디톡스 등이 자기주식 취득에 나섰다.
 
이후 잠시 멈췄던 자기주식 취득은 이번 주 다시 시작됐다.
 
지난 15일에는 크리스탈지노믹스가 50억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결정을 공시했으며, 19일에는 드림씨아이에스가 21억2,0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결정을 공시했다.
 
같은 날에는 아이큐어가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결정을 공시하면서 무상증가 역시 추가됐다.
 
일반적으로 자기주식 취득과 무상증자는 기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활용되는 방안이다.
 
이중 자기주식 취득은 주가안정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다소 위축되는 환경에 따라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높은 관심을 받았던 제약·바이오주가 하반기 위축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이같은 활용이 더욱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연말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무상증자나 자사주 취득 등 주주가치 제공 주주를 위한 활동들이 더 늘어날 수 있어 이같은 흐름이 이어질지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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