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 병상가동률 증가… 政, 수도권에 공보의 파견

공중보건의사 총 50명, 지역·전공과목을 고려해 차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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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정부가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 공중보건의사(전문의) 파견 을 추진한다. 수도권 확진자 증가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조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권덕철 1차장 주재로 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를 통해 이 같은 조치사항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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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은 11월 일 평균 확진자는 10월 대비 1.4배 증가(10월 1,702명→11월 2,414명), 이중 79.3%(1,916명)가 수도권에 집중 발생하고 있다.


중환자실 확보 병상 1,135개소 중 병상가동률은 전국 평균(71%) 대비 수도권이 매우 높은 상황(83.7%)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도권의 확진자 증가로 중환자 치료를 맡고 있는 상급종합병원의 병상가동률이 높아짐에 따라 상급종합병원의 부담 경감을 위해 공공의료인력(공중보건의사 중 전문의 보유자) 파견을 추진한다.


파견의사는 공중보건의사 총 50명으로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전문의로 지역·전공과목을 고려해 차출 인원을 결정할 예정이다.


파견기관은 코로나19 감염 중증환자 병상 보유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중 공보의 파견 요청기관 총 21개로 오는 26일부터 오는 1월 25일까지 2개월간이다. 


이는 코로나 환자 진료를 위한 훈련기간 등을 고려해 파견인력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파견 기간을 설정했다는 설명이다. 통상 공보의 파견기간은 2주다.


정부는 공공의료인력 파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의료기관에 코로나19 환자 치료 목적 이외에 파견인력 활용금지, 파견인력의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 이외에 숙박 등의 편의 사항 지원 등을 협조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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