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에 적극적인 '노바티스'‥"2026년까지 블록버스터 20개"

매출 주요 제품 특허 만료 코앞‥기존 제품 적응증 확대 포함, 신약으로 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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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노바티스는 활발히 신약 승인을 받고 있는 제약사 중 하나다. 


Evaluate Vantage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노바티스는 유전자 치료제 '졸겐스마(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벡)'와 CAR-T 세포 치료제 '킴리아(티사젠렉류셀)'를 포함해 12개의 신약을 승인받았다.


그런데 노바티스는 앞으로 더 많은 신약을 예고했다. 회사는 2026년까지 기존 의약품의 적응증 확대를 포함해 20개의 블록버스터 출시를 예상했다. 


노바티스는 향후 5년 동안 주요 제품에 대한 특허가 만료된다. 한 예로 노바티스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엔트레스토(사쿠비트릴·발사르탄)'가 제네릭과의 경쟁에 직면한다. 더불어 안과질환 치료제 '루센티스(라니비주맙)'도 마찬가지.


이를 대비해, 노바티스는 장기적으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충분한 제품들을 준비했다. 


1월 1일까지 FDA 승인 결정이 예정돼 있는 '렉비오(Leqvio, inclisiran)'는 노바티스가 기대하는 품목 중 하나다. 


노바티스가 더 메디슨스 컴퍼니(The Medicines Company)를 인수하면서 얻은 이 제품은 최초의 RNA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다. 


유럽에서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및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FH) 환자의 LDL-C를 낮추는 용도로 허가 받았다.


이와 함께 최근 FDA가 승인한 새로운 '만성골수성백혈병(CML, Chronic Myeloid Leukemia)' 치료제 '셈블릭스(Scemblix, asciminib)'도 기대주다. 


노바티스는 이미 CML에서 중요한 대표 치료제들을 갖고 있다. 노바티스는 1세대 티로신키나제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TKI) '글리벡(이매티닙)', 2세대 '타시그나(닐로티닙)' 등으로 CML의 생존율과 삶의 질 향상 및 완치의 가능성을 높였다. 


'셈블릭스'는 4세대 TKI 제제로, 두 가지 이상의 TKI로 치료 받은 경험이 있는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 골수성 백혈병(Ph+ CML-CP) 환자에게 사용된다. 또한 'T315I 돌연변이'를 가진 CML 환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전립선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제 'Lu-PSMA-617', 베이진(BeiGene)으로부터 도입한 PD-1 억제제 '티슬레리주맙(tislelizumab)'도 노바티스의 신규 품목 목록에 합류했다. 


노바티스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인터루킨-17 억제제 '코센틱스(세쿠키누맙)'는 중등증에서 중증 화농성 한선염(moderate-to-severe hidradenitis suppurativa)의 2가지 임상 3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확보했다. 


IL-1β 항체 '카나키누맙(canakinumab)'에 대해서는 비소세포폐암의 수술 후 보조 치료 요법 적응증을 목표로 한다. 


CDK4/6억제제 '키스칼리(리보시클립)'도 유방암에서 보조요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졸겐스마'도 성인 척수근위축증(SMA) 환자를 대상으로 척수내(intrathecal version) 투여에 대한 임상 막바지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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