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약, 강미선 신임 회장 선출…"신뢰받는 약사 노력할 것"

제34회 정기총회 개최…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당선인 "약사 전문성·자존감 바로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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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서초구약사회가 강미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서초구약사회는 15일 오후 6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개최, 회장과 총회의장 선출 등을 진행했다. 총회는 총원 726명 중 참석 96명, 위임 205명으로 총 301명이 참석해 성원됐다.

 

회장은 강미선 전 부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경선 없이 선출됐으며, 총회의장으로는 이은경 전 회장이 단독 추전을 받아 선출됐다.

 

▲서초구약사회 강미선 신임 회장.

 

신임 강미선 회장은 "12대 회장으로서 서초구약사회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회원의 자긍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역량과 열정을 다하겠다"면서 "회원 여러분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자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 한 사람 한 사람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약국경영활성화를 고민하고, 신뢰받는 약사, 강한 약사회를 향해 정진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서초구약사회 이은경 신임 총회의장.

 

이은경 총회의장은 "서초구약사회가 한마음 한 뜻으로 돼가고 있고, 선거 없는 총회가 돼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함께 해나가면 무엇이든 잘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전임 총회의장인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당선인은 개회사를 통해 신임 서울시약사회장으로서 코로나19와 관련한 의견과 함께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 당선인.

 

권영희 당선인은 코로나19 관련 선별검사소 검사가 일부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감염병 관리에 약사와 약국의 역할이 확정돼있지 않다"면서 "약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로 검사해 양성이 나온 환자에 대해 PCR 검사 우선 대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지난 14일부터 지정 약국에 배포됐다"면서 "일반의약품과 기저질환과의 금기 등이 많은 만큼 약사의 약력관리와 환자관리 부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울시약사회장)선거기간 중 약국 현장을 방문하면서 한약사 문제와 성분명처방 등 약사의 전문성과 생존을 위협하는 현안을 비롯해 약사직능의 비정상적 현실을 타파하고 정상화시켜 전문성과 자존감을 바로세우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약사직능의 명운을 건 긴 싸움이 한 판 벌어질 수도 있다. 지혜를 모아 행동하고 협상하며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2021년 세입 2억573만3103원 및 세출 1억6465만5956원, 2022년 사업계획 및 2억29만7147원의 예산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박애령(서울성모병원), 신은종(샛별약국)
▲박성중 국회의원 표창: 박지원(브라운스톤약국), 조장현(녹십자약국)
▲서울시의회의장 표창: 하미애(에이티약국), 정은숙(서리풀약국)
▲서초구청장 표창: 이혜정(바른온누리약국), 박명주(유킹스파머시메디바움약국)
▲분회장 표창패: 정소연(기쁨약국), 서미원(지티타워약국)
▲분회장 감사패: 엄기빈(일양약품), 윤병두(종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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