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노조 "노환규 회장에 전면 대응" 선포

22일 오후 성명서 배포…강경어조로 비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사보노조는 최근 노환규 회장의 의협 행보를 광견병에 걸린 개에 비유하며 이에 전면 대응을 선포했다.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장노조는 22일 오후 '의협회장 노환규의 오토바이 질주 광란을 응징할 것이다'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양대 노조는 성명서에서 노환규 회장을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퇴행과 후퇴를 막으려면 반드시 정리돼야 할 인물'로 규정, "노 회장을 허위사실 유포죄로 사법당국에 고소고발하고 의협에 대한 장기집회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 노조는 ▲4월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 시행 거부 ▲5월 건정심 탈퇴 ▲7월 7개 질병군 DRG 확대적용 진료거부 운동 ▲보건복지부 담당자 및 전문가 문자테러 ▲병원협회 공격 ▲건보공단 직원에 대한 일간지 전면광고 ▲약사-한의사 무차별적 몰카 찍기 및 의료법 위반 고발 ▲공단 공익감사 청구 ▲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위원 고소·고발 ▲공단 직원 검찰 고발 ▲노조·공단에 대한 도발 광고 등의 행보가 상식을 벗어난 일탈 시리즈라고 규정했다.
 
노환규 회장이 지난달 말경 복지부 장관에게 보내는 일간지 공개 편지 광고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당시 정부의 일방통행식 제도 시행은 후진국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던 이 광고를 두고, 의사 단체 스스로 최소한의 진지성과 고민 없는 '내밥그릇 건들지 마라'식 아전인수라는 것.
 
또 양대 노조는 전의총이 성명서를 통해 포괄수가제가 의료민영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던 것에 대해 '궤변'이라고 평가절하하며, "노환규 회장이 2000년 에임메드라는 회사를 차려 비급여 상품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사업을 벌인 의료민영화 실천의 장본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의협이 공익감사 청구에서도 노조를 흠집내는 행위를 했다면서 "노조가 합의하지 않으면 조직개편이나 구조조정도 할 수 없는 개혁이 원천적으로 봉쇄된 조직이라는 의협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 2012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 지나가다 2012-08-23 10:06

    요즘은 노조가 기득권이죠.
    병원도 기득권이고요.
    의료분야에서 옳바른 소리를 내시는 분은
    노회장님뿐이시네요.

  • 이건뭐 2012-08-23 13:33

    순간 북한에서 성명서 낸줄알았네.. 리명박 괴도들을 철저히 응징하겠다....뭐 이런 말투..니들 정체가 뭐야.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중앙응급의료센터 '문성우 호' 새출발‥조직개편 단행
  2. 2 간호조무사 결국 '연가투쟁' 단행‥10월 23일 국회 앞
  3. 3 빅4 병원 신규 간호사 동시 채용‥"임용대기 감소 기대"
  4. 4 서울역 모인 산부인과 의사‥"불가항력 의료사고, 구속 웬말"
  5. 5 전북·경남약사회 동참… 일본 의약품 불매운동 확산 기로
  6. 6 `유전자치료제` 개발 영역‥항암제·희귀질환 뛰어 넘는다
  7. 7 "대형병원 쏠림 문제 알겠는데"…해법 고심 醫-政
  8. 8 동아에스티, 슈가논 신장 투석 환자 안전성 확립 추진
  9. 9 "건강보험 앞으로 할 일은? '바이오신약'에 대한 투자 강화"
  10. 10 의료데이터 국민건강 위해 활용돼야 하지만‥"영리목적 우려"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