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약사회(회장 김명철)는 지난 6일 인천광역시약사회에서 제43회 정기총회 및 2024년 분회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김명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품절 사태로 인해 회원들의 고충을 덜고자 의약품 안정적 공급을 위한 공급 확대를 촉구한다"면서 "또한 약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2016년도부터 논의됐던 ‘공공제약사 설립’이 정부의 적극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조상일 인천광역시약사회장은 지난 1년의 인천시약 활동을 돌아보면서 열정적으로 회무에 참여한 미추홀구약사회를 격려했다.
아울러 총회는 회원 213명 중 참석 131명, 위임 9명 140명으로 성원됐다.
안건이었던 2023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건,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 심의 건은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미추홀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