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KIMES 2016에서 초음파 토털 솔루션 선봬

서민지 기자 (mjseo@medipana.com)2016-03-16 18:16

[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시아 무사비)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에서 최적의 초음파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기기들은 병의원, 산부인과, 심장내과, 응급의학과 등 의료진들의 다양한 임상, 연구, 진료 니즈에 부합하는 동시에 병원 생산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측은 내다봤다.
 
먼저 영상의학, 내과, 근골격 등 다양한 의료진들을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LOGIQ (로직) 시리즈 중, XD Clear (XD클리어)기술이 탑재된 주력 제품인 LOGIQ E9(로직 E9)의 2.0 버전이 전시된다.
 
XD클리어란 초음파 발생시 생성되는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고, 기존보다 넓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이를 통해 과체중 환자 등 검사가 어려웠던 환자들에 대해 의료진이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
 
게다가 신생아를 위한 탐촉자가 새롭게 장착돼 신생아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의 환자들에 대한 검사가 가능해졌다. 또한 횡탄성 초음파(Shear wave Elastography)가 LOGIQ S8으로 확대 적용돼 해상도와 기능 모두 향상됐다.
 
특히, 이번 KIMES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되는 LOGIQ S7 with XD Clear(XD클리어 탑재 로직 S7)<사진>은 더 커진 23인치 고해상도 모니터와 10.1인치 터치판넬을 적용했다.
 
복부, 심장 그리고 신생아 두경부 및 뇌혈류 초음파등 고해상도 영상 제공할 뿐 아니라 비뇨기과 경우 상하 좌우로 동시에 주사해 종단 및 횡단 스캔이미지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응급 의료상황에서도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유방 전문 초음파기기 중 유일하게 진단과 검진 두 가지 항목에 대한 FDA 승인을 받은 자동유방초음파 '인비니아 ABUS(Invenia ABUS)'도 전시된다.
 
대표적 산부인과 전용 초음파인 볼루손 E10(Voluson E10)도 이번에 선보이며, 이는 보다 선명한 태아 영상 기술과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하하고, 새로운 일렉트로닉 4D 프로브 (Electronic 4D probe)를 통해 2~3초 안에 태아의 심장 이상 유무를 검사할 수 있는 기기다.
 
이외에도 C Sound 기능이 탑재된 Vivid E95(비비드 E95), 현장진료에 특화된 현장진단용 초음파인 Vscan DP(브이스캔 DP), Venue 50(베뉴 50) 등은 GE헬스케어 초음파 장비 전시장인 KIMES 코엑스 C홀(3층) C230에서 만나볼 수 있다.
 
GE 초음파 코리아는 "이번에 선보이는 기기들은 사용자 진단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킴과 동시에, 병원의 생산성이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는 기기들"이라며 "GE는 한국에서, 한국을 통해, 세계로 (In Korea, For the World)라는 성장 전략으로 2012년 대비 2018년까지 생산량이 2배로 증가될 전망이며 국내 유수 중소기업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기사
어때요?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