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다문화장학재단, 기재부 지정 공익 법인 단체 인증

김창원 기자 (kimcw@medipana.com)2023-10-04 21:28


지난 6월 출범한 명인다문화장학재단이 10월 4일자로 기획재정부 지정 공익 법인 단체로 인증을 받았다.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명인제약 창업주 이행명 회장은 지난 6월 사재 350억 원을 출연, 다문화 가족 자녀들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재단을 설립했다.

설립 이후 3개월여 만에 기재부로부터 공익 법인 단체로 인증을 받은 것으로, 다문화 가족 자녀에 대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인증을 통해 재단은 추가적인 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더 활발한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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