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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회 "농림부의 약국 동물약 판매 금지 조치 강력 반대"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약국 내 동물용 의약품 판매 금지 시도를 규탄했다. 한약사회는 입장문에서 "동물약국의 동물용 의약품 판매 금지 조치는 보호자들에게 불필요한 진료비 부담과 의료 공백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일부에서 제기된 동물약국의 동물용 의약품 오남용 문제는 '동물용 의약품이 인체 치료에 효과적이다'는 잘못된 의약 정보에서 비롯된 문제로, 이는 약국 개설자의 판매 행위와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약사회는 "약국 개설자에 의해 오남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농림부
임채윤 한약사회장 "불법 첩약 보험사기, 관련자 강력 처벌해야"
임채윤 대한한약사회장이 최근 한 한의사가 사전 제조 첩약을 처방하고 보험금을 부당하게 청구한 사건에 대해 '국민 건강을 해치는 범죄행위'라고 규탄했다. 임채윤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현행법상 자동차보험의 한방첩약은 환자의 개별적인 증상과 질병 상태를 고려해 진료 후 조제돼야 한다"며 "그러나 해당 한의사는 이를 무시하고 사전 제조한 첩약을 맞춤형으로 처방한 것처럼 속여 불법 행위를 자행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허위 보험 청구는 단순한 사기를 넘어 의료 시스템 전반을 붕괴시키는 심각한 범죄로, 국민이 부담해야 할 보험료 상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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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퇴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 '제1회 강사역량강화교육' 진행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지부장 최병원, 센터장 최서연)는 지난 26일 위촉된 예방강사 28명을 대상으로 '제1회 강사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보는 마약류 중독'을 주제로 인천참사랑병원 수간호사 출신의 이경주 박사가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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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가는 간' 진단의 적합한 기준점 제시
대사이상 지방간을 앓는 환자에서 간이 굳어가는 정도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준점이 제시됐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승업 교수,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정환 교수,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전영은 교수 연구팀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을 앓는 환자에서 간이 굳어지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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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장기요양 통합재가서비스 3월부터 본격 시행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3월부터 장기요양 통합재가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재가서비스는 하나의 기관(주·야간보호 또는 방문간호)에서 수급자의 욕구‧상태에 따라 다양한 재가서비스(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목욕, 간호)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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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간호대학 입학정원,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키로
보건복지부는 2026학년도 간호대학 입학정원을 2024년 대비 1000명 증원한 수준인 2025학년도 정원 2만4883명과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호대학 입학정원은 대한간호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소비자단체, 정부(보건복지부 및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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