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완결적 중환자실 네트워크 운영방안 검토

의료개혁특위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 26일 제9차 개최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4-09-27 16:04

 
보건복지부는 26일 오후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가 제9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공유형 중환자실 네트워크 운영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환자실 병상 수 및 중증·응급환자 타지역 유출률 등 중환자실 현황을 파악하고, 중환자 치료 시 골든타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전문위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중환자실 네트워크 핫라인 및 원격 진료 구축, 의료진 교육 및 양성방안 등 지역 완결적 중환자실 네트워크 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중환자 치료는 병원 내 모든 분야의 숙련된 전문가가 제공하는 총괄적인 치료 시스템으로 난이도와 중요성이 높다"며 "의료개혁특위에서는 중증·응급환자에게 지역 완결적 중환자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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