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
어때요?
실시간
빠른뉴스
政, 고난도 소아수술 대상·가산 확대키로…저평가 보상 의지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고난도 소아 수술에 대한 연령 가산에 이어 대상 확대와 항목 확대까지 보상 수준을 꾸준히 강화한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수술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겠다는 정부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오후 '2025년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소아 고난도 수술 보상 강화 안건을 의결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개혁 4대 과제 중 하나인 '공정한 보상체계 확립'을 위해 2028년까지 10조원 이상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자할 계획으로, 지난해부터 중증수술 등 필수의료에 대한 보상을 강화
복지부, 27일 '2025년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27일 오후 '2025년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건정심은 ▲소아 고난도 수술 보상 강화 ▲부인암 진료 보장성 강화 방안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신약등재) 등을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의결된 안건들은 소아, 부인암, 중증․희귀질환 치료 등에 대한 공정한 보상과 보장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난이도가 높고 자원소모가 많아 공급이 부족하거나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큰 분야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고난도 소아 수술 가산항목이 확대되고, 6세 이상 16세 미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민국 1호 블록버스터 의약품 탄생 환영"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가 지난해 글로벌 매출 1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등극했다. 이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7일 논평을 통해 램시마의 국산의약품 1호 글로벌 블록버스터 등극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번 국산 블록버스터 1호 탄생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역사에서 매우 뜻깊은 이정표인 동시에 산업 전반에 큰 자신감을 갖게하는 도약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램시마의 쾌거를 하나의 기업, 하나의 바이오의약품 차원을 넘어 정부와 산업계가 다짐한 대로 20
-
부광약품, 치매복합제 '아리플러스정' 출시 예정
부광약품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아리플러스정 10/20mg(성분명 도네페질염산염수화물+메만틴염산염)'을 다음달 1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아리플러스정은 도네페질염산염과 메만틴염산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한 알츠하이머병 치료 복합제다. 기존 치료제와 달리 두 성
-
병협, 종합병원 외부 감사 의무화에 '반대'‥"과도한 입법"
대한병원협회가 최근 국회 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반대하고 나섰다. 의료기관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보는 것과 다름없는 과도한 입법이라는 주장이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종합병원의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현행 의료법에서는
-
"바이오 성장, 차세대 모달리티 플랫폼 및 자본 선택·집중 필요"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국내 바이오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이 되기 위해서는 차세대 모빌리티 플랫폼 확보와 함께 자본 시장 선별 기능을 통한 선택과 집중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2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민주연구원과 더불어민주당 미
-
한 주 남은 개강, 의대생 휴학 지속 유력…25학번 변수 주목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대 개강이 한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휴학생들의 복학 여부가 주목된다. 일선 교수들은 의대정원 증원, 필수의료패키지 등의 정책에 반발해 휴학을 진행했음에도 달라지지 않은 현 상황으로 인해 대부분의 의대생이 휴학을 지속할 것으로 예측했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