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1.13 09:03
CJ바이오사이언스, SITC서 '약물 반응성 AI 예측 모델' 개발 성과 발표
CJ바이오사이언스는 '2024 미국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에서 AI 모델을 활용해 약물 반응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면역항암학회는 전 세계 70개국 이상의 의료계·산업계 전문가 4600여 명이 활동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역항암학회다. 최근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그룹 AI실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약물 반응성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마커 AI 예측 모델(이하 AI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AI 예측 모델'은 암 환자를 대상으로 특정 약물의 반응성을 환자의 장내 미생물을 통해 예측하는 기술이다.
제약ㆍ바이오
이정희 기자
24.11.13 09:01
다이이찌산쿄 '다토포타맙' 美서 새 적응증 신청
비편평상피 비소세포폐암 2/3차 치료는 자진 취하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다이이찌산쿄는 12일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항TROP2 항체약물접합체(ADC)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datopotamab deruxtecan)에 대해 미국에서 각기 다른 비소세포폐암 적응증으로 새로운 승인신청 및 자진 승인신청 취하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다이이찌산쿄는 다토포타맙에 대해 미국에서 EGFR 유전자변이가 있고 전치료 경험이 있는 국소진행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승인을 신청하는 한편, 국소진행 또는 전이성 비편평상피 비소세포폐암에 관한 2/3차 치료를 대상으로 한 승인신청은 자진 취하했다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11.13 08:57
한국에자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 치매예방 사업 전개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하는 인지훈련 플랫폼 '판교를 IT多(잇다)'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훈련 솔루션을 테스트할 수 있는 지역 기반 헬스케어 실증센터 사업을 새롭게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에자이는 2022년 4월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디지털 기반의 인지훈련 플랫폼 판교를 IT多(잇다) 개관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애 설계와 인지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판교를 IT多는 인지훈련 및 예방·강화 수업, VR운동, AI훈련로봇 등 인지 강화를 돕는 특화존과 지역 커뮤니티 허브 기능을 담당하는 오픈라운지 등 최신 ICT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1.13 08:57
셀트리온, ESG 평가 통합 'A'…분야별 지속가능 경영 성과 입증
셀트리온은 최근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으로부터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KCGS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자본시장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매년 환경,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점을 두고 기업들을 평가,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94개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환경과 지배구조 분야 A등급, 사회 분야 A+등급을 각각 획득하며 통합등급 'A'에 선정됨으로써 ESG 경영 전반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입증했다. KCGS에 따르면 A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13 05:55
카이노스, MSA 국내 임상진행…예방 치료제로도 확장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카이노스메드가 후보물질 'KM-819'에 대한 다계통 위축증(MSA) 국내 임상 2상을 자진 취하한 가운데, 조만간 관련 서류를 정리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재신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KM-819 개발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향후 파킨슨병 잠복기 진단 개발과 예방적 치료제 확장 사업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12일 카이노스메드에 따르면, MSA 국내 임상 2상은 기존 임상시험에 참여했던 환자들이 다시 스크리닝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관련 서류를 정리 중에 있으며, 완료 이후 식약처에 제출해 재개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카이노스메드는 지난 8월 MSA 국내 2상을 자진 취하한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4.11.12 17:35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 대표이사 복귀…2인 각자대표 체제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이 회사 대표이사 자리로 복귀했다. 안국약품은 12일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2인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오너 2세인 어진 부회장이 이날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에 따른다. 기존까지는 원덕권 각자대표가 맡고 있는 1인 전문경영인 체제였으나, 이번 선임에 따라 오너-전문 2인 경영 체제로 변경됐다. 다만 각자대표이니 만큼 1인 전문경영인 체제와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어진 부회장은 지난 10월 약사법 위반으로 인한 징역형을 마치고 출소한 바 있다. 현재 어진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분율 43.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4.11.12 16:52
한미사이언스, 임총 검사인 선임 추진…결의 적법성 따진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오는 28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해 검사인 선임을 추진한다. 결의방법 등에 대한 적법성을 따지겠다는 의도다. 한미사이언스는 12일 '소송 등의 제기·신청(경영권 분쟁 소송)'을 통해 수원지방법원에 검사인 선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개최할 예정인 임시주총와 관련해 총회 소집절차, 결의 방법에 대한 적법성을 조사하기 위한 검사인을 선임하는 결정을 구하고 있다. 검사인은 원고인 한미사이언스가 직접 지정한다. 검사인 조사사항은 크게 6가지로, ▲주주총회 소집절차 적법성 확인 ▲주주 의결권 확인 ▲주주 주주총회장 참석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4.11.12 15:42
KIMCo재단, '한-스웨덴 크로스-보더 컨퍼런스' 성료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은 6일 스웨덴바이오협회(Sweden Bio) 및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Business Sweden)와 함께 '한-스웨덴 크로스-보더 컨퍼런스(Korea-Sweden Cross-Border Conferenc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톡홀름에 위치한 스웨덴 왕립 공학과학 아카데미(IVA)에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북유럽 바이오 생태계의 중심지인 스웨덴의 혁신성을 이해하고 이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구체화하는 것을 목표로,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을 촉진하고 공동연구, 투자 등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양 기관이 지속 가능한 협력망을 구축해 장기적인 파트너십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4.11.12 15:24
팬젠, 3분기 매출 46억원…전년 대비 129% 증가
팬젠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부문 등 실적 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 증가 및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향후 바이오의약품 CDMO를 중점 사업으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12일 이 회사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3억원과 1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자료에 따르면, 3분기 매출 증가는 에리트로포이에틴(EPO)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와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 부문이 이끌었다. EPO 등 바이오의약품 사업 매출은 34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말레이시아, 필리핀 및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이 전년 동기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11.12 15:19
외자사, 지난해 국내 임상에 8729억원 투자…연평균 15.9% 증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국내에 진출한 31개의 글로벌제약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4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R&D 비용과 연구인력에 대한 조사 결과 보고서’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는 2023년 기준 R&D 총 투자비용, 종사 인력 및 다양한 임상연구 관련 현황과 글로벌제약사의 국내 R&D 분야 공동연구와 제도개선 제안 등이 포함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제약사가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임상연구에 투자한 R&D 총비용(해외 본사의 국내 R&D 직접 투자 비용 제외)은 약 8729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으며, 20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11.12 14:49
한국 노보 노디스크, 세브란스병원과 임상시험 전략 협력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사샤 세미엔추크)이 글로벌 임상시험의 국내 참여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세브란스병원과 임상시험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보 노디스크의 주력 분야인 당뇨, 비만, 혈우병, 성장호르몬에 대한 개발과 더불어, 전략적 파트너십 기관들 내에서 새로운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우수한 임상시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체결됐다.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세브란스병원과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글로벌 임상시험 단계에서 만성질환을 가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1.12 14:37
현대바이오 '제프티', 베트남 뎅기열 임상 속도…"내년 초 임상 개시 전망"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제프티' 뎅기열 임상시험 준비 작업이 초스피드로 진행되고 있어 내년 초에 임상 개시가 이뤄질 전망이다. 12일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베트남 뎅기열 임상을 위해 지난 9월 베트남 국립열대병병원(National Hospital of Tropical Diseases)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당사자로 참여한 베트남 '라이트 연구재단'(Light Institute)이 이달 중 임상 IND 승인을 목표로 베트남 보건당국에 신속히 IND 신청을 마치자고 회사 측에 전날 요청했다. 라이트 연구재단은 국립열대병병원은 물론 베트남 보건당국과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춘 현지 기관이다. IND 승인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12 13:35
지씨씨엘, 앱클론·씨엔알리서치와 '분석법 개발' 협약
임상시험 검체 분석기관 지씨씨엘(GCCL)은 앱클론, 씨엔알리서치와 '바이오 의약품 분석법 개발'을 목적으로 3사 업무 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바이오 의약품 분석법 개발 및 검증 항체 기술에 대한 상호 협력 ▲한국 및 다국가 임상시험 전략 수립 및 수행 ▲각사 과제 확대에 따른 인력 및 교육에 대한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앱클론의 치료제 개발의 협력 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을 진행하는 국내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를 대상으로 3사에서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서비스들을 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여 성공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앱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1.12 13:28
원광대 약대-동문회, '제1회 원광대 약학과 멘토링 프로그램' 출범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와 약학과 동문회가 지난 9일 원광대학교 WM관 4층 컨벤션홀에서 '제1회 원광대학교 약학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출범시켰다. 원광대학교 약학과 멘토링 프로그램은 약학과 학생들이 다양한 약학 전문 분야의 현역 선배 멘토로부터 지식과 경험을 얻고, 멘토와 고민을 함께 나눔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멘토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창업 및 경영 분야 ▲김좌진(80학번) 마더스그룹 회장 ▲최문범(84학번) 데이팜 대표 ▲박덕모(97학번) 셀로닉스 이사 ◊ 병원 분야 ▲김주신(83학번) (前) 전북대병원 약제부장 ▲황보영(86학번) 한국병원약사회 부회장 ▲서은혜(90학번)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1.12 12:20
GC셀 '이뮨셀엘씨', 글로벌 진출 본격화 신호…남은 과제는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지씨셀이 항암면역 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지씨셀은 향후 2, 3년 내로 해외 파트너십을 본격화하며 해외 다국가에 이뮨셀엘씨를 런칭, 본격 수익화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GC셀은 이를 위해 남은 과제로 ▲해외 현지 시장에 맞춘 진출 전략과 ▲상대 파트너사가 제반 과정을 정확하게 재현하는 것을 꼽았다. GC셀은 12일 오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2024 GC Cell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자사 해당 자리에서 연구개발 및 핵심 파이프라인 로드맵, 이뮨셀엘씨 현재와 미래, 글로벌 사업 전략 및 방향성 등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제임스 박 GC셀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4.11.12 11:59
한미약품,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 차별화된 수용체 결합력 조명
한미약품이 비임상 연구에서 악성 종양이 전부 사라지는 '완전 관해'를 입증한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의 성과를 발표하며 임상 단계를 밟고 있다. 12일 한미약품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에 참가해 '랩스 IL-2 아날로그(HM16390)' 개발 전략과 효능을 확인한 연구 결과 2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HM16390은 면역세포 분화와 증식을 통해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IL-2(인터루킨-2)를 전략적으로 디자인한 차세대 IL-2 변이체다. 한미약품은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12 11:57
카이노스메드 "파킨슨 치료제 KM-819, 세포보호 근원 치료제"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코스닥 바이오기업 카이노스메드가 파킨슨 치료제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 'KM-819'의 임상시험과 진행 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KM-819는 국내에서 다계통위축증(MSA)에 대한 임상 시험을 진행했으며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이기섭 카이노스메드 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현재 회사는 3개 파이프라인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특히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KM-819는 미국 임상 2상, 한국 임상 2상 재개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다른 혈액암 파이프라인은 미국 전임상, 고형암 후보물질도 전임상 단계를 추진하려고 한다. 앞으로는 파킨슨병과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12 11:56
올해 바이오 기술이전 2배 증가해 7건…최대 5조원 규모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올해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빅파마와 맺은 기술이전 계약이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한 7건으로 나타났다. 계약 규모가 가장 큰 기술이전은 5조원을 넘어섰다. 11일 회사 및 증권가 등에 따르면, 올해 국내 바이오사와 글로벌 빅파마의 기술이전 계약은 총 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과 지난해 각각 1건과 3건의 기술이전 계약 수와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 올해 계약 규모가 가장 큰 건은 알테오젠이 지난 2월 MSD와 체결한 5조원 대의 기술이전 계약이다. 이 계약으로 알테오젠은 MSD로부터 계약금 267억원을 지급 받았으며, 이후 품목허가, 특허연장 등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제약ㆍ바이오
최봉선 기자
24.11.12 11:12
디엑스앤브이엑스,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가 박도영 이사 영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가인 박도영 이사(사진)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박도영 이사는 DXVX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에서 체지방 감소 프로바이오틱스 Dx2034의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선보인 '오브맘 다이어트 유산균' 제품과 더불어Dx2034 균주가 앞으로 항비만 유산균의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도영 이사는 서울대학교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hy(한국야쿠르트) 등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균주 발굴과 상업화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식약처에서 개별인정 허가가 3건 뿐인 국내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4.11.12 10:52
한미약품 "분쟁 따른 퇴사, 사실 아냐…직원 수 오히려 증가"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약품이 경영권 분쟁에 따른 임직원 퇴사 논란에 대해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한미약품은 12일 '사실은 이렇습니다' 자료를 내고, 최근 일부 언론에서 나오고 있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 임직원들은 약 3000명이며, 이 중 10% 안팎 규모로 매년마다 입사와 퇴사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3년간 퇴사자 수를 살펴보면, 한미약품 기준으로 2021년 289명, 2022년 339명, 지난해 315명이었다. 한미약품은 "올해 발생한 퇴사자 수는 지난 3년간 퇴사자 수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오히려 전체 임직원수는 예년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시간 추천 뉴스
1
일산병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감염관리 워크숍 개최
2
강원도의사회, 사직 전공의 위한 개원 세미나
3
첫 회의 마친 박형욱 비대위원장 "전공의·의대생 조직력 탄탄"
4
심평원, 의약품·의료기기 지출보고서 공개 자료 '정정서비스' 오픈
5
의료기기조합, 베트남사립병원협회와 상호협력
6
의료계, '가치기반 지불제도' 두고 시각 엇갈려
7
의료AI 기업 옥석 가려지나…올해 매출 '부익부 빈익빈'
8
손대구 대한성형외과학회장 취임
9
의료개혁특위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 20일 11차 회의 개최
10
근시 시력교정 10명 중 7명 난시 동반‥"각막 안전이 최우선"
파마시안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