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ㆍ학술
박으뜸 기자
23.02.16 16:13
[동정] 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과 김형철 교수, 대한종양외과학회장 취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외과 김형철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종양외과학회(KSSO) 국제학술대회(10th 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 SISSO 2023, Grand Walkerhill Hotel, 2월 10~11일) 및 제19차 대한종양외과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2월까지 1년간이다. 대한종양외과학회는 2005년 정식 학회로 출범하여 현재 1천백여 명의 회원이 소속된 국내 대표 종양외과 학술 단체로, 교과서를 발간하고 국내 및 국제학회를 개최하며 외과적 암 치료의 연구 및 교육 수준 향상에 앞장서 왔다. 김형철 신임 회장은 외과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3.02.16 09:41
만성신장병 환자 혈관 석회화 막는 물질 감소
日 연구팀, 새로운 진단·치료법 개발 기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만성신장병에 걸리면 동맥경화로 이어지는 혈관의 석회화를 막는 혈중 물질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쿄의치대병원 연구팀은 향후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초래하는 동맥경화의 새로운 진단법과 치료제 개발이 기대되는 연구성과로 보고, 미국 심혈관분야 세계 최고 권위지인 '써큘레이션 리서치' 인터넷판에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동맥혈관의 석회화는 원래 뼈를 형성하는 유전자그룹이 동맥벽에서 작용하고 인산칼슘의 침착으로 일어난다. 이 작용을 억제하는 '마이크로RNA'로 불리는 물질이 발견됐으며 만성신장병 환자에서는 특정 4종이 감소해 있었다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3.02.14 11:08
아토피 가려움 원인물질 발견
日 연구팀, 치료제 개발 계획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아토피성 피부염의 가려움을 유발하는 원인물질과 그 반응기전이 밝혀졌다. 일본 사가대와 도야마대 공동연구팀은 가려움을 억제하는 약물이 될 수 있는 화합물을 발견하고, 앞으로 벤처기업과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안면에 국소적으로 강한 가려움을 일으키도록 유전자조작을 하고 아토피성 피부염을 일으키게 한 'FADS 쥐'를 개발했다.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의 피부조직에서 만들어지는 물질 중에서도 과잉으로 생산되는 단백질 '페리오스틴'에 주목했다. FADS 쥐로부터 페리오스틴의 유전자를 결손시키자, 안면의 가려움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피부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02.09 16:30
서울대병원 구승엽 교수,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 취임
서울대병원은 산부인과 구승엽 교수가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달부터 1년이다.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KTERMS)는 1999년 창립된 이래 재료공학, 의공학, 세포생물학, 내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기초 및 임상 의과학 분야의 회원이 4,000명에 달하는 다학제 학회다. 아태지역에서도 가장 큰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관련 학회로서 세계조직공학회(TERMIS) 각 지역 챕터 중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미 수차례 TERMIS-WC, TERMIS-AP 등 국제 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역대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02.09 16:09
올해 전문의 2,825명 1차 합격…내과 583명, 핵의학과 2명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올해 전문의 자격시험 1차 관문에서 2,825명이 통과했다. 대한의학회는 9일 '2023년도 제66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 결과, 전체 총 응시자 2,885명 중 2,825명이 1차시험에 합격했다. 이외 면제자 24명, 결시자 8명, 불합격자 28명이었다. 수험자 대비 합격률은 99.01%, 1차 응시자(2,861명) 대비 합격률은 97.42%였다. 과별로 보면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응급
학회ㆍ학술
최봉선 기자
23.02.07 09:18
신경외과병원협의회, `척추 신경차단술` 연수 강좌‥ 장단점 등 소개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박진규 회장(PMC박병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신경외과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가 주관한 제2회 척추신경주사치료(신경차단술) 연수 강좌가 지난 5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척추 통증의 이해와 신경주사치료`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 강좌는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신경외과학회와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는 변화하는 진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8월 신경차단술 연수강좌를 최초로 개최하였고, 이번에 더 완성된 형태로 2번째로 연수강좌를 진행한 것이다. 척추 질환에 대한 `신경차단술`은 개원가에서 가장 흔하게 시행되는 치료법이지만 질 관리는 상대적으로 미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02.06 06:02
의대·간호대 60%, '데이터3법 모른다'…인식개선에도 부족 여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개정된 '데이터3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난 상황에서 이 법에 대한 의대·간호대 학생 이해도가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확인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임은영·김현의 서울대학교 교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데이터3법 개정 이후 개인건강정보의 제3자 사용에 대한 간호대학,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식조사'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간호대학, 의과대학 학생은 임상 실습 등에서 민감한 환자 정보를 다룬 경험이 많아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을 것이라는 전제 하에 데이터3법에 대한 이해, 개인건강정보 공유 의향을 살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02.03 06:08
나이든 간암환자 점차 늘어나는데 치료는 소극적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국내에서 고령 간암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대한간암학회는 2일 저녁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7회 간암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 '고령화 시대에서의 적정한 간암 치료'를 주제로 간암등록사업 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간암학회 간암등록사업위원회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새롭게 간암을 진단받은 환자 1만5,186명 중 65세 이상 비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08년 35.5%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7년에는 45.9%를 기록해 고령 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한 대규모 연구에서 간암 연령표준화 발생률이 전체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3.02.02 09:31
오미크론 항원검사 정확도 PCR의 60%
日 연구팀 보고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항원검사 양성판정 정확도가 PCR의 60%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오사카대를 비롯한 연구팀은 항원검사가 PCR 검사보다 저렴하고 단시간에 끝나기 때문에 2주에 1회 PCR 검사보다 주 2회 항원검사가 감염확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항원검사는 일정 이상의 바이러스양이 필요하며, PCR검사보다 정확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1'이 유행했던 2022년 1~3월 같은 날 PCR 검사와 항원검사를 받은 J리그 축구선수 등 656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PCR 검사로 양성이던 103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01.30 16:55
국내 기면병 유병률 '10만명당 8.4명' 첫 확인돼…증가세 주목
국내 기면병 유병률이 10만명당 8.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신경과학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 자료에 기반한 한국의 기면병 통계조사' 결과를 대한신경과학회 영문 공식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 1월호에 게재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면병은 주간졸림과다가 주 증상이며 탈력발작, 수면마비, 입면환각 등이 동반되는 신경계 질환으로, 학업 및 직업 활동 등의 일상생활에 심한 지장을 일으킨다. 기면병은 10만 명당 20-50명 정도의 유병률을 가지고 있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등록돼 환자들에게 치료비 보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연구팀(박혜리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01.30 16:05
KAIST, 폐암 전이 막고 치료 가능 세포로 되돌리는 기술 개발
KAIST(총장 이광형)는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이 시스템생물학 연구를 통해 폐암 세포의 성질을 변환시켜 암세포의 전이를 막고 약물에 대한 저항성을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조광현 교수 연구팀은 폐암 세포의 전이능력이 없는 상피(epithelial, 세포 방향성이 있어 유동성 없이 표면조직을 이루는 상태)세포에서 전이가 가능한 중간엽(mesenchymal, 방향성없이 개별적인 이동성을 가진 상태)세포로 변화되는 천이 과정(epithelial-to-mesenchymal transition, 이하 EMT)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암세포 상태들을 나타낼 수 있는 세포의 분자 네트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01.30 15:43
요로결석 환자 11%, 증상 겪어도 병의원 외면
요로결석 증상을 겪어도 일부 환자는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비뇨의학회는 국내 20-60대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요로결석 관련 인식 설문조사'를 통해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이번 설문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15%(75명)는 요로결석 증상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요로결석 주요 증상은 고열발생, 혈뇨증상, 배뇨통증, 구토증상, 옆구리 통증 등이다. 해당 75명 중 10.7%(8명)는 증상이 있음에도 병의원을 방문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병의원을 찾은 응답자(67명) 중 비뇨의학과를 방문한 비율은 67.2%였다. 요로결석 증상으로 병의원을 찾은 67명 중 55.2%는
학회ㆍ학술
조후현 기자
23.01.25 06:02
'당뇨 전문가' 줄어드는 현실… 고민 깊은 내분비학회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당뇨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내분비내과 분과전문의 지원이 줄어들고 있다. 상대적으로 병원 취직도 조건이 좋지 않은 데다 개원도 당뇨 전문의로서 선배들과 경쟁해야 해 메리트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 지속적인 지원율 하락에 이미 대학병원급에서도 내분비내과 전문의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내분비학회 김대중 보험이사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학회 고민을 공유했다. 김 보험이사에 따르면 한 때 30~40명에 육박하면 내분비내과 분과전문의 지원이 지난해 14명으로 줄었다. 올해는 12명으로 줄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내과 분과전문의는 소화기, 순환기, 호흡기, 내분비-대사,
학회ㆍ학술
박으뜸 기자
23.01.20 12:10
대한의학회 25대 회장에 연세의대 이진우 교수 선출
연세의대 이진우 교수(정형외과학,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가 지난 19일 열린 2023년도 대한의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이진우 신임 회장은 ▲핵심 업무 재조정 ▲회원학회 참여 협의체 구성 ▲안정적 재정 확보신규 사업 발굴 ▲학술 근거 정책개발 ▲사회적 소통 확대 ▲사무국 통합·직원 역량 강화 등을 임기 목표로 제시했다. 이진우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 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세브란스병원 연구부원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해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에 임명됐다. 이진우 회장은 "대한의학회가 그간 축적한 강점을 기반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3.01.20 11:30
알파선 방출 방사성원소 '아스타틴'으로 전립선암 치료
獨·日 연구팀 2024년 임상시험 실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항암제나 호르몬요법이 효과를 보이지 않는 타입의 전립선암을 체내에 방사성원소를 투여해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독일 뒤셀도르프대와 일본 오사카대 등 공동연구팀은 암세포를 파괴하는 작용을 하는 알파선을 방출하는 원소를 제제화하고 주사 등으로 몸 속에 투여하는 '핵의학치료'로 불리는 암치료법의 일종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암세포를 핀포인트로 공격할 수 있는 방사선인 알파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 의사주도 임상시험을 실시한다는 목표이다. 연구팀은 알파선을 방출하는 방사성원소로서 '아스타틴211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01.20 06:07
[초점] 의료비 적다고 경증 취급…1형 당뇨 현장 고통은 수년째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1형 당뇨병 치료 임상현장 고통이 수년째 계속되고 있다. 학회는 그간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일부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여전히 1형 당뇨병 진료 여건은 심각한 상태에 머물러 있다.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가 필요하지만, 정작 경증으로 취급돼 일부 상급종합병원에서는 환자를 받아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19일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신년 기자간담회에서는 제1형 당뇨병을 중증난치질환으로 인정해줄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두드러지게 다뤄졌다. 학회를 비롯해 의료계가 대내외적으로 제1형 당뇨병에 대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촉구하고 나선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2018년에는 대한당뇨병연합이 일부 국회의원과 함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01.19 12:05
올해 당뇨병 진료지침 바뀐다…선별 연령↓, 'SGLT-2' 두각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당뇨병 선별검사 필요 연령대가 한층 낮아진다. 당뇨병 약물치료에서 SGLT-2 억제제 입지가 넓어진다. 대한당뇨병학회는 19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진료지침 개정 방향과 올해 주력 사업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학회에 따르면, 2021년에 이어 올해 당뇨병 진료지침 8판이 개정·발간될 예정이다. 이번 지침에서는 ▲당뇨병 선별검사 ▲의학영양요법 ▲2형 당뇨병 약물치료 ▲비만 관리 ▲고혈압 관리 ▲이상지질혈증 관리 ▲당뇨병신장질환 ▲노인당뇨병 ▲연속혈당측정과 인슐린펌프 등이 주요하게 변경된다. 당뇨병 선별검사는 대상 연령이 낮아진다. 2021년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3.01.19 09:21
코로나19 후유증 수면장애 오미크론 2배
日 연구팀 조사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코로나19 감염 후 후유증으로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사람의 비율은 오미크론이 델타에 비해 2배 이상에 이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일본 오카야마대병원은 머리에 안개가 낀 듯한 멍한 상태가 되어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되는 '브레인포그'로 불리는 증상도 증가경향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후유증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오카야마대병원 전문외래에서 2021년 2월~2022년 12월 진료를 받은 12개 자치단체 526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기존 바이러스와 알파 바이러스, 2021년 여름 이후 유행한 델타 바이러스, 2022년 이후 유행한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해 후유
학회ㆍ학술
박으뜸 기자
23.01.19 09:02
[동정] 아주대병원 정윤석 교수,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 취임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정윤석 교수가 2023년 1월 1일 대한내분비학회 1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이다. 대한내분비학회는 1982년 설립된 이후 지난 40여 년동안 활발한 내분비 연구 및 학술활동을 통해 의학 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국민의 건강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현재 1,600여 명이 넘는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국제학술지 Endocrinology and Metabolism(EnM)을 발행하고 있으며, 내분비 호르몬 및 질환에 대한 연구 및 올바른 정보 제공, 인재양성, 사회공헌활동 등에 주력하고 있다. 정윤석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골다공증, 뇌하수체질환,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3.01.18 06:04
한의사 초음파 대법 판결에 법조계 '수긍-부당' 엇갈린 반응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법조계에서는 한의사 초음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다소 엇갈린 반응이 나온다. 17일 오후 '한의사의 초음파기기 사용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린 한국의료법학회·대한의료법학회·대한의학회 공동 토론회에서는 법조계 교수와 변호사가 참여해 각자 의견을 내비쳤다. 이들 중 일부는 대법원 판결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반면, 일부는 대법원 판결이 잘못됐음을 명백하게 밝히기도 했다. ◆ 현행법상 한의사 초음파 사용 막기 어려워 먼저 발제자로 나선 이동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한의사의 초음파기기 사용 : 법해석방법의 관점에서'라는 주
실시간 추천 뉴스
1
'타그리소' EGFR 변이 3기 비소세포폐암 FDA 승인
2
올해 국감서 '수급불안정 문제'에 '성분명 처방'까지 논의될까
3
뉴로핏, 아리바이오와 '차세대 알츠하이머 진단 플랫폼 개발' 협력
4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에 연간 3조3천억원…3년간 10조원 지원
5
법조계, 의대정원 유연성 촉구…임시정원 도입 제안
6
교수·의대생 "월 100만원 더 준다고 필수과 전공의 돌아올까"
7
아이쿱·내과의사회,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본사업에 프로모션 진행
8
지역 완결적 중환자실 네트워크 운영방안 검토
9
4대 사회보험기관과 권익위, 취약계층 보호 위해 힘 합쳐
10
365mc, 네이버클라우드-클루커스와 AI 의료시스템 개발 MOU
파마시안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