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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올해 유럽·미 동반 상승에 매출 5조 근접 전망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셀트리온이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동반 성장을 기반으로 연 매출 5조원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체 개발해 출시한 피하주사 제형의 인플릭시맙 '짐펜트라(유럽명 램시마SC)'는 미국에서 처방량 등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30%대 증가한 5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올해 셀트리온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4조8829억원, 1조5117억원으로 추정했다. 각각 전년 대비 37.3%, 207.3% 증가한 수치다. 셀트리온
조규홍 복지부 장관, 병협 방문…‘정책간담회' 통해 의견수렴
보건복지부는 조규홍 장관이 27일 오전 대한병원협회를 방문해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병원계 의견을 수렴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병원협회를 찾은 조규홍 장관은 지역완결 필수의료 실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종합병원, 중소병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2차 병원의 역할‧역량 강화 방안과 의료개혁의 주요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규홍 장관은 "지역‧필수의료 위기를 극복하고 초고령사회에도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를 만들기 위해 국민께 약속한 의료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과 의료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공감할 수 있는 실
분당서울대병원, 기존 암 검진 검체로 미생물 분석 가능 확인
분당서울대병원은 산부인과 김기동 교수팀(중앙대 동물생명공학과 김준모 교수)이 자궁경부암 검진에 사용되는 액상세포검사(Liquid-Based Cytology, LBC) 검체를 활용해 미생물 분석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하나의 검체로 암 진단과 미생물 분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자궁경부암 조기 진단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생기는 암으로, 주로 'HPV(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다. 최근 연구를 통해 자궁경부에 존재하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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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IRB 우수위원 시상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7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우수위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정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IRB 우수위원은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 성형외과 경현우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최규태 교수, 한정숙 외부위원 등 4명이다.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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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고 가물가물'…노인 우울증, 조기 치료로 악순환 막아야
한 70대 남성은 언젠가부터 몸이 늘어지거나 기억력이 저하되고, 모든 일에 흥미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치매가 의심됐지만, 여러 검사 결과 우울증으로 진단됐다. 곧장 약물 치료 등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했고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증상은 호전됐다. 우울증 진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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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 최고 병원 순위‥서울아산 25위, 삼성서울 30위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뉴스위크와 스타티스타가 공동 발표한 '2025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5)' 순위에서 한국 병원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제적인 의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순위에는 한국의 주요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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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간암·간이식 권위자 서경석 교수 외래진료 영입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간질환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서경석 교수가 내달 1일부터 보라매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경석 교수는 약 40여년의 세월 동안 서울대병원에서 진료하며 간이식·간절제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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