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ㆍ유통
조해진 기자
24.11.18 06:00
서울시의약품유통協 병원분회, 하반기 회의 진행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병원분회(분회장 이종라)는 15일 여의도에서 하반기회의를 갖고 업계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라 분회장은 "지속되는 의료계 사태와 최근 문전약국의 위기 소식으로, 업계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 전반적으로 경기침체 우려감까지 겹쳐 많은 회원들이 고민이 많을 것으로 본다"며 "병원분회 회원사들이 상호 협조와 정보를 공유해, 위기를 잘 극복해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정성천 서울시유통협회장은 "입찰시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정말 해결하기 어려운 딜레마 인 것 같다. 아대입찰에 대한 우려감도 크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중소도매들은 대형병원 입찰에 응찰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4.11.18 05:59
상장 제약·바이오, 매출원가율 56%대 유지…부담↑ 업체 많아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2024년도 3분기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②매출원가비율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올해 제약·바이오 매출원가율이 지난해보다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늘었다. 지난해보다 매출원가율이 늘어난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많았다. 17일 메디파나뉴스가 77개 상장 제약·바이오 업체 올해 3분기 연결·개별 재무제표 기준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계 총 매출원가는 15조449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준 총 매출액 26조6069억원과 비교하면 56.55%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누계 매출원가율 56.46% 대비 0.08%p(포인트) 높아진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4.11.18 05:57
휴메딕스, 누계 실적↑…그룹 내 영향력↑·성장 지속 전망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휴메딕스가 올해 3분기 주춤했으나, 누계 영업실적에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성장세를 바탕으로 휴온스그룹 내 입지를 넓히는 가운데, 필러 신제품 임상 및 출시 등을 통해 매출액·영업이익이 증가할지 주목된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휴메딕스는 올해 3분기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영업이익에서 374억원, 9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397억원, 114억원 대비 5.8%, 18.6% 감소한 수치다. 3분기 영업실적이 감소한 이유는 이 회사가 영업조직을 개편하며 에스테틱 사업 매출이 줄었기 때문이다. 해당 사업 부서는 '엘라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8 05:56
"환자 맞춤형 치료 완성도 높이려면 디지털 기술 반영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디지털 기술과 다양한 플랫폼 기술의 발전과 활용이 맞춤형 환자 관리를 위한 적절한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 17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대강당에서는 '약국의 발전을 향한 도전의 발자취 50년 : 열정으로부터 열매로'를 주제로 '2024년도 대한약국학회 정기총회 및 정기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2부 정기학술대회 시간에는 ▲디지털약물안전카드를 이용한 약물 부작용 정보 공유 ▲디지털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건강관리 활용 실례와 약료관리 적용 가능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약국의 지역사회 만성질환자, 노약자 원격케어 활용 가능성 등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한 3건이 발표됐다. 연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8 05:50
[수첩] 약사회 선거, 승리를 넘어 화합이 우선이길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선거라는 건 정치권에서는 전쟁이라고 본다. 약사의 선거도 전쟁일 수 있다. 하지만 선거가 지나면, 우리는 같은 직능의 동료고, 이웃이고, 친구고, 선후배고, 가족이다. 선거로 얼굴을 붉히거나, 마음 상하는 일이 절대 없길 바란다." "선거에서는 치열하게 싸우겠지만, 결국엔 약사의 화합이 이뤄져야 한다. 약사사회의 화합이 목표가 돼야 할 것이다." 최근 한 대한약사회장 후보의 출정식에서 몇몇 인사들은 이렇게 말했다. 그렇다. 오늘의 기자수첩의 결론은 "누가 당선되든 갈라치기 없이 힘을 모아서 약사사회의 현안을 헤쳐가길 바란다"이다. 이 당연하면서도 재미없는 말을 하기 위해 여러 고민을 하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7 22:16
이명희 후보 출정식 "약사 행복 위해 최선 다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사에, 약사에 의한, 약사를 위한 이명희가 되겠다. 약사의 행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서울시약사회장에 도전하는 이명희 후보(이화여대)가 17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명희 후보는 "선배들의 부름에 이끌려 약사회 회무를 한 짬밥이 36년이다. 과천에서 한약분쟁 때 최루탄을 맞아가면서 시위를 하고 울분을 토했었다. 지금도 약사사회의 현안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돼 가슴이 아파 어려운 시기에 구원투수가 되기 위해 나섰다"면서 "누구보다 약사가 먼저라는 생각이 서울시약사회장 후보로 나선 이유다"라고 출마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11.17 19:49
국산 항암 신약 '렉라자' 유럽 허가 앞뒀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유한양행 항암 신약 '렉라자(레이저티닙)'의 유럽 허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위원회(CHMP)가 렉라자와 존슨앤드존슨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와 병용 요법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면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EMA는 최근 성인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리브리반트의 허가 조건 변경을 권고했다. 권고에 따라 리브리반트는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 L858R 치환 돌연변이가 있는 성인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차 치료에서 렉라자 병용 요법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렉라자는 지난 8월 리브리반트 병용을 통해 관련 1차 치료에서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4.11.17 16:27
대원제약,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이웃 사랑 실천
대원제약은 서울시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2024년 제19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2006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임직원이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대원제약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 김주일 부사장, 김연섭 부사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허혜숙 사무처장과 성동지구협의회 임옥희 회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장, 오천수 부의장, 이영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1.17 13:38
삼성바이오에피스, 내분비계·종양 질환 치료제 2종 유럽 허가 권고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가 유럽 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프롤리아(Prolia)와 엑스지바(Xgeva) 바이오시밀러 '오보덴스'와 '엑스브릭'(Obodence & Xbryk, 프로젝트명 SB16, 성분명 데노수맙)의 품목허가 긍정 의견(positive opinion)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롤리아와 엑스지바는 암젠(Amgen)이 개발한 바이오 의약품으로, 주성분인 데노수맙(denosumab)의 용량과 투약 주기를 달리해 골다공증 치
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1.17 13:34
한일권 후보, "다제약물 관리사업 참여 약사, 파격 지원 약속"
경기도약사회장 한일권 후보는 다제약물 관리사업 참여 약사 확대 및 동기 부여를 위해 파격 지원을 약속했다.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경기도약사회의 모범 사례로 전국적인 확대 및 정부 지원을 이끌어낸 대표적인 사회 공헌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방문약료에서 시작해서 타직능과의 협진 등으로 확장하기까지 참여해주신 약사들의 수고는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할 수 있다. 한일권 후보는 "실제 약사회 임원들이 대관 업무을 위해 지자체나 국회의원을 방문했을 때 가장 많은 감사의 말을 듣는 사업 중 하나가 다제약물 관리사업"이라며 "그러나 실상 사업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소수의 약사님들의 자기 희생과 턱없는 보상으로 이루어진 성과물이라 할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6 21:17
권영희 후보 "청년약사 약국 창업 컨설팅 지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15일 여수, 순천지역 방문에 이어 16일에는 목포, 광주지역 약국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권 후보는 "대도시 지역에서는 약국개설이 증가하는 반면에 중소도시에서는 인구감소로 약국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지역주민들이 약국이 없어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도 있어 지역 간 약국개설 불균형 현상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약사들을 만나보면 약국 개국에 대한 고민이 제일 큰 것 같다"면서 "입지선정부터 창업자금 마련, 인테리어, 경영관리에 대한 노하우 등의 정보를 선배약사를 통하여 얻고 있는데 개인 경험에 의한 정보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경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6 19:50
최광훈 후보 출정식 "오직 약사, 멈출 수 없는 전진"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1번)가 "오직 약사"를 외치며 재선을 향한 본격적인 전진을 시작했다. 최광훈 후보는 16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은 영화 시사회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됐다. 여러 내외빈이 최광훈 후보의 출정식을 함께하기 위해 자리를 채운 가운데, 장복심 전 국회의원, 서정숙 국회의원이 현장에서 축사를 건넸고, 박주민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서영석 국회의원, 백종헌 국회의원,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간사 등이 영상 및 서면 축사로 최광훈 후보의 재선을 응원했다. 이어 최광훈 후보 선대본부는 최 후보가 제40대 회장으로 활동한 내역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6 13:00
박영달 후보 '청년약사들에게 전하는 글'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3번)가 청년약사들에게 전하는 글을 16일 공개했다. 박영달 후보는 "기성세대 약사인 저는 후배 약사들을 만날 때마다 약사로서의 자부심과 희망찬 미래보다 무력감, 허탈감, 위기감만 느끼게 하는 못난 선배로 늘 미안한 마음이 먼저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새로운 사람이 약사회를 짊어져야만 한다"며 "약사회의 멋진 비행을 그려 나갈 사람은 후배 약사들이다. 그래서 이번에 출마를 하며 단임을 강하게 약속했다. 약사회는 반드시 젊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약사회 임원 구성은 출신학교, 지역, 나이를 초월해 조직하고 젊고 능력있는 인재를 발굴, 양성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6 12:47
권영희 후보 "장기처방 수가체계 확 뜯어 고칠 것"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권영희 후보(기호 2번)는 의료공백 심화로 장기처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91일 이상 처방 조제료가 동일하게 적용되는 현 체계에 대한 회원들의 불만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 후보는 "장기 처방이 늘어나면서 약국의 부수적 지출과 노동 강도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91일 이상 처방에 대한 조제료가 동일하게 책정되는 비합리적 구조로 인해 많은 회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건강보험 수가 체계에서는 91일 이상 처방에 대해 기본 조제료 1만9750원이 인정되지만, 이후 추가 처방일수에 따른 난이도와 업무량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후보는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6 12:29
박영달 후보 "면허사용 비용 현실화 및 온라인 연수교육 확대"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중앙대)는 15일 연이틀 부산지역 약국을 돌며 갈수록 심화되는 비수도권 약국의 근무약사 구인난 심화라는 고충을 청취했다. 부산지역 약국 약사들은 "근무약사의 수도권 쏠림현상에 따라 근무약사들에 대한 혜택도 편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후보는 "전국의 모든 청년 약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의 장을 만들고 연수교육도 온라인으로 전환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근무약사들의 약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면허(을)사용 비용을 현실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때 감소한 재정은 증가된 회원수로 충족할 수 있다고 봤다. 박영달 후보는 "이렇게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6 12:24
최광훈 후보, 대구 약국 방문…"한약사 문제 반드시 해결"
대한약사회 제41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최광훈 후보는 15일 대구 지역 약국을 방문해 지지 유세를 펼쳤다. 최 후보의 방문에 약사 A씨는 "한약사 개설 약국의 전문의약품 취급 문제를 해결해줘서 감사하다"며 "대구 지역에서는 특히 한약사가 면허 범위를 벗어나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이 큰 문제다. 한약사가 한약과 한약제제만을 취급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광훈 후보는 "정부와 함께 전문의약품을 불법 취급한 한약사에 대한 행정처분을 시작으로, 한약사의 면허 범위를 벗어난 일반의약품 판매에도 행정처분이 이루어지도록 끈질기게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유의미한 진전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6 06:00
약사회 "닥터나우 방지법, 발의 환영…취지 적극 동의"
대한약사회(회장 직무대행 한갑현)가 최근 발의된 일명 '닥터나우 방지법' 발의를 환영하며, 법제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대한약사회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도매상 설립과 특정 약국의 환자 유인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조속히 통과돼 현행 비대면진료의 비윤리적 문제점을 바로잡고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감염병, 의료대란 등 보건의료 위기상황에서 급증한 현재의 비대면진료는 질병의 치료나 예방과는 관계없이 단순히 편리하게 약을 처방받기 위한 요식행위로서 기능하고 있는 바, 반드시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비대면진료 처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6 06:00
약사회 중앙선관위, 1차 정책토론회 '주도권 토론' 방식 확정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업 총회의장)는 14일 제9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갖고 선거일정에 따른 세부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0일 열리는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자 정책토론회 진행방식을 확정하고, 후속 준비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토론회는 먼저 각 후보자들이 7분 동안 정견 및 공약설명을 유권자에게 설명한다. 이를 기반으로 후보자의 회무성과 및 운영철학, 미래비전 등을 주제로 8분씩 두 차례의 주도권을 활용한 후보자 간 토론이 진행할 예정이다.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하는 후보자 정책토론회는 권태정 총회 부의장, 임상규 감사가 각각 1, 2차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약사의 미래를 준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16 05:58
삼진제약, 주력제품 매출 탄탄…사상 최대실적 '목전'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삼진제약이 항혈전제 '플래리스' 등 주력 제품의 탄탄한 매출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 최대 실적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연 매출 3000억원을 넘어설 지 주목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80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7% 상승한 9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45% 증가한 45억원이었다. 3분기 누적 매출도 호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2239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2% 늘어난 225억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82% 증가해 324억원을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11.16 05:57
복지위, 마약 관련 식약처 예산 상향…국감 지적사항 반영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마약 관련 식약처 내년 예산(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에서 대폭 늘었다.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나온 지적이 예산 증액으로 이어진 모습이다. 15일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심사결과'에 따르면, 국회 복지위는 마약 관련 식약처 내년 사업 예산을 187억7400만원 늘렸다. 이는 식약처가 국회에 보고한 예산 대비 64.6%가량 증가한 규모다. 최근 식약처는 마약류 안전관리 강화를 비롯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지원,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명목으로 내년 사업 예산 290억4300만원을 국회에 요구한 바 있다. 이는 전년 예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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