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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교육에 온 힘 쏟지만…'교육적 한계' 토로한 학회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대란 속에서도 전공의 교육에 힘을 쏟고 있는 학회에서 '한계가 분명하다'는 토로가 나온다. 사직 전공의들을 위해 진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을 진행 중이지만, 제대로 된 의학 교육을 대체할 순 없다는 지적이다. 신중호 한국초음파학회장은 29일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학회 차원 전공의 교육에 대해 이 같은 시각을 제시했다. 한국초음파학회는 의료대란 사태 이후로도 매달 규칙적으로 초음파 핸즈온 교육을 개최해 온 유일한 학회다.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지만 전공의를 대상으로는 돈을 받지 않거나
코스피 의약품업종 3분기 시가총액 전분기比 26.3%↑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코스피(KOSPI) 의약품업종 47개 종목의 올해 3분기 시가총액이 지난 분기 대비 26.3% 증가했다. 몇몇 기업들의 큰 성과에 힘입어 국내 제약바이오 시장에도 훈풍이 돌고 있는 모습이다. 29일 메디파나뉴스가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을 통해 코스피 의약품업종 47개 종목(우선주 제외)의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이달 마지막 주 금요일인 지난 27일 150조9756억원을 기록,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6월 28일 119조5472억원 대비 26.3% 증가했다. 금액으로는 31조4284억원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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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장기 치료 시대 열리나…美 FDA, '코벤피' 승인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새로운 작용 기전을 갖춘 조현병(정신분열증) 신약이 30년 만에 탄생했다. 도파민이 아닌 아세틸콜린에 작용해 정신 분열 증상을 조절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기존 조현병 치료제 부작용이었던 체중 증가와 운동 장애에서 벗어날 수 있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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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50세 이상 대장내시경 검진 도입 가시화 주목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전 국민 중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1차 대장내시경 검진 시범사업이 2026년부터 국가건강검진으로 시행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건강검진 질 향상을 위한 내시경 세척 및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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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젠, 빈혈 치료제 4번째 해외 허가…수출 매출 '급증'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팬젠이 바이오시밀러 빈혈 치료제인 '팬포틴'의 해외 수출 활로를 본격화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이달 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해외 매출 급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29일 전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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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건강권 위해 성분명처방 제도화·한약사 문제 해결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2024 건강서울페스티벌'을 통해 성분명 처방 제도화와 한약사 업무 범위 명확화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29일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024 건강서울페스티벌'은 주최 측 추산 약사 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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