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비대위 "계엄-의료 농단 비슷"…윤 대통령 하야 촉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비상계엄 농단과 의료개혁 농단을 밀어붙인 윤석열 대통령 하야를 요구했다. 의협 비대위는 5일 3차 회의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형욱 비대위원장은 먼저 포고령에 포함된 의료인 관련 내용이 망상에 기초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공의는 이미 지난 2월 사직서를 제출했고, 정부 불법적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과 철회에 따르더라도 이미 5개월 전 사직이 완료된 상태란 설명이다. 그럼에도 윤석열 정부는 지난달 28일까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지속하
조후현 기자24.12.05 12:32
"政, 의료농단사태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격"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에서 아무 문제없다고 하는 환자 진료에 대해 의료계와 환자 및 보호자는 한계에 다다랐다는 시각을 내놓고 있다. 손바닥으로 언제까지 하늘을 가릴 수는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대한신경과의학회 윤웅용 회장은 27일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진행된 제41회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시각을 밝혔다. 윤웅용 회장은 "의료농단사태 해결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가면 갈수록 내년쯤 되면 더 상황이 악화될 것 같아서 걱정이 굉장히 앞선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저 같은 경우
김원정 기자24.10.28 05:57
임현택 회장 취임…"의료농단·교육농단 바로잡고 뜯어고칠 것"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에 취임한 임현택 회장이 정부와 빚고 있는 갈등에서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천명했다. 현 상황에 대해 '의료농단'이라는 표현과 함께 바로 잡을 것임을 강조했다. 임현택 회장은 2일 오전 9시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제42대 회장 취임식을 통해 공식적인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현택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의대정원 증원과 의료개혁을 둘러싼 의정갈등에 대해 물러섬이 없을 것임을 언급했다. 임현택 회장은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가장 큰 이슈인 의대정
이정수 기자24.05.0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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