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뇌기능 개선제 '니세린정 30mg' 품목허가 획득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뇌 기능 개선제 '니세린정 30mg(니세르골린)'의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 '니세린정 30mg'에 함유된 니세르골린 성분은 일차성 퇴행성 혈관치매 및 복합성 치매에 따른 기억력 손상, 집중력 장애, 판단력 장애, 적극성 부족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어 오래전부터 치매 증후군의 일차적 치료제로 사용되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최근 기존 뇌기능 개선제들이 잇따라 급여 · 임상 재평가를 통한 급여 축소 · 삭제로 사실상 퇴출 수준에 접어든 상황이다"며 "니세린정은 의
최봉선 기자24.01.10 08:30
환인제약, 변화하는 뇌기능 개선제 시장 주도권 잡을까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의 선별급여 적용에서 시작된 뇌기능 개선제 시장의 변화 속에 CNS(중추신경계) 부문 강자인 환인제약이 남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현대약품의 니세르골린 성분 제제 '니세린정30밀리그램'을 허가했다. 니세린정은 환인제약이 생산하는 품목으로, 환인제약은 지난해 12월 자사 품목인 니세온정을 허가 받았으며, 하나제약과 알보젠코리아에 공급하는 품목까지 잇따라 허가를 받으면서 위수탁을 통한 품목 확대에 들어갔다. 여기에 이번 니세린정이 허가를 받으면서 세
김창원 기자24.01.08 12:01
뇌기능 개선제 대안 떠오른 '사미온' 제네릭, 허가 본격화 접어드나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기존 뇌기능 개선제들이 잇따라 퇴출 수순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사미온(성분명 니세르골린)' 제네릭 품목의 허가가 조만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4일 환인제약의 니세르골린 성분 제제 '니세온정'을 허가했다. 니세르골린 성분 제제는 올드드럭인 '사미온' 한 품목 뿐이었으나, 올해 초 한미약품이 '니세골린정'을 허가 받으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뇌기능 개선제의 대표 품목인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가 재평가와 선별급여 등으로 입지 위축 위기에 놓인 것을 시작으
김창원 기자23.12.15 12:00
떠오르는 '고용량 은행엽' 제제, 뇌기능 개선제 새 트렌드 될까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뇌기능 개선제 시장이 연이은 임상재평가 실패와 급여 축소 등으로 위축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고용량 은행엽건조엑스 제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일 한국파마의 은행업건조엑스 제제 '진맥톤정240밀리그램'을 허가했다. 기존 은행엽건조엑스 제제는 40mg과 80mg, 120mg 세 가지 용량 뿐이었으나, 지난 2020년 풍림무약이 징코필정240mg을 허가 받으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이후 240mg 제제의 허가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모습으로
김창원 기자23.12.0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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