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 일본 3상 환자투약 완료
메디포스트는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일본 임상 3상 투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카티스템은 2012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동종 제대혈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다.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국내 임상 결과를 인정 받아 이례적으로 일본 임상 1, 2상을 생략하고 바로 3상에 진입한 국내 최초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이다. 이번 일본 3상은 지난해 첫 환자 투약을 시작으로 일본 총
장봄이 기자24.11.22 13:40
메디포스트, 제대혈 매출 이을 '카티스템' 일본 진출 속도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메디포스트가 제대혈은행 사업 매출을 바탕으로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상 시험 속도가 가장 앞서고 있는 일본에서 출시 시점은 3년 후인 2027년으로 전망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디포스트는 별도기준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557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9% 상승한 4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한 이후,
장봄이 기자24.11.20 11:54
메디포스트, ‘SMUP-IA-01’ 장기적 유효성 및 안전성 확인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의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SMUP-IA-01'의 장기적 유효성과 안전성이 투약 후 4년 후까지도 지속됨을 확인했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SMUP-IA-01'의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번 투약 4년 후 장기적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된 임상 1상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장기추적을 통해 얻어진 것이다. SMUP-IA-01은 메디포스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효능, 저비용' 줄기세포배양 플랫폼 스멉셀(SMUP-Ce
최인환 기자24.08.29 10:23
메디포스트, 반기 영업익 22억 '흑자' 유지‥제대혈은행 매출 효과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가 반기 누적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하며 올해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14일 올 반기보고서를 통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 185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매출액 697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한 후 올해 1분기에 이어 반기에도 흑자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제대혈은행 사업 부문 매출 증가 및 원가 절감 등 전반적인 수익구조 개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제대혈은행 사업은 매년 신생아수 감소와 치열해진 경쟁 등 어려운
최봉선 기자24.08.16 07:28
메디포스트, 1분기 영업익 17억원 '흑자 기조유지'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가 1분기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흑자전환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14일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189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697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한 후 올해 1분기도 흑자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제대혈은행 사업 부문 매출 증가 및 원가 절감 등 전반적인 수익구조 개선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특히 제대혈은행 사업은 매년 신생아수 감소와 치열해진 경쟁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내 최초로
최인환 기자24.05.16 09:41
메디포스트, SMUP-IA-01 국내 임상2상 결과 발표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가 지난 10일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SMUP-IA-01 국내 임상2상 결과를 발표했다. SMUP-IA-01은 메디포스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효능, 저비용’의 줄기세포배양 플랫폼인 스멉셀(SMUP-Cell) 기술로 개발된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다.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SMUP-IA-01 국내 임상 2상은 경증 및 중등증(K&L 2~3등급) 무릎 골관절염 환자 총 93명을 대상으로 저용량 및 중용량 투약군 그리고 활성대조군 3그룹으로 나누어 약물을 1회 투약했다. 임
최인환 기자24.05.13 15:58
메디포스트 CDMO 사업 신호탄…국내서 2건 수주 성공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가 올들어 두 건의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공장 가동에 나섰다. 이번 계약을 토대로 메디포스트는 추가적인 계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2022년 말 GMP생산시설 내 CDMO 전용 클린룸 및 생산시설 등을 마련하고 CDMO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두 건의 수주계약은 면역세포치료제 임상시험용의약품 위탁생산과 인체 제대혈 세포배양액 공급계약으로 총 금액 20억 원 규모다.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고객사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메디포스트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김창원 기자24.04.19 11:17
메디포스트 셀트리 제대혈은행, 가족제대혈 누적 보관 30만 명 돌파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의 제대혈은행 셀트리가 가족제대혈 보관 3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로 설립 24주년을 맞은 '셀트리'는 매년 1만 명 이상 예비 부모의 선택을 받는 제대혈은행으로, 메디포스트는 이번 이정표가 낮은 출산율에도 업계 선두 주자로서 셀트리에 대한 신뢰 및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달성한 데 더욱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제대혈은 출산 시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탯줄 속 혈액으로, 조혈모세포와 줄기세포, 면역세포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여러 질병의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생명 자원이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4만5
김창원 기자24.02.28 10:49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HTO 병용 임상2상 자진 취하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가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일본 내 단독요법 임상3상 연구에 집중하기 위해 결골근위부절골술(HTO)을 병용하는 임상2상의 자진취하를 결정했다. 메디포스트는 2012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은 카티스템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미국 및 일본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일본 임상의 경우 카티스템을 단독으로 투여하는 임상3상과 카티스템 투여와 HTO를 병용하는 임상2상을 동시에 진행 중이었다. 메디포스트가 자진 취하를 결정한 임상은 카티스템 투여와 경골근위부절골술(HTO)을 병용하는 임상2상으로
김창원 기자24.02.02 16:47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발목 연골 손상 적응증 추가 추진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적응증에 발목 연골 손상을 추가하는 품목허가 변경을 신청했다. 카티스템은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혁신적인 치료제로, 2012년 품목허가 이후 무릎 연골 손상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품목허가 변경 신청을 통해 카티스템의 적용 범위를 발목 연골 손상으로 확대하게 된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2018년 12월 카티스템의 발목 적응증에 대한 국내 임상 3상 임상시험권을 현대바이오랜드에 양도했으며, 현대바이오랜드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총
김창원 기자23.12.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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