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원도 어려운데"…에브리스디 처방 제한에 환자 불만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척수성 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SMA) 치료에서 첫 경구제가 급여권에 진입했지만, 까다로운 급여기준으로 인해 환자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환자 보호자와 의료 전문가들은 현실에 맞지 않는 급여 조건이라 지적하며, 투약 편의성을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4일 의료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로슈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에브리스디(리스디플람)'에 대한 급여기준 개선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에브리스디는 생존운동신경세포(Survival Motor Neuron: SMN)
최성훈 기자24.04.04 06:07
한미사우회, '한미-OCI 통합' 반대 의견 '불만 고조'
한미사이언스가 임직원들에게 의결권을 위임받는 과정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최근 한미사우회가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측 손을 들었다는 발표가 나왔지만, 정작 사우회 구성원인 임직원들은 직원들을 무시하는 제멋대로 결정이라며 불만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지난 24일 한미사우회는 OCI그룹과 통합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결정하고, 사우회가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23만여 주에 대해 이번 주주 총회에서 '통합 찬성'으로 결의한다고 밝혔다. 한미사우회는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등 한미약품그룹 직원 약 3000명으로 구성된
조해진 기자24.03.27 17:16
'aHUS' 낮은 사전심사 승인율 불만‥심평원, 낮은 이해도 지적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희귀질환인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의 낮은 사전심사 승인율이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다. 이를 놓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의 약제 급여기준에 대한 낮은 이해도 때문"이라고 답변했고, 의료계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은 희귀질환 약제 사전심사제도 중 유독 '솔리리스(에쿨리주맙)'의 aHUS 적응증만 승인율이 낮은 이유에 대해 서면 질의했다. 1992년 시작된 사전심사제도는 의료 행위나 약제 투여 전 적격 환자 여부를 판단하며
박으뜸 기자23.10.27 06:04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타그리소' EGFR 변이 3기 비소세포폐암 FDA 승인
2
폐암서 日 정복 나선 '렉라자'…얀센, 리브리반트 병용 승인신청
3
[현장] KSMO 2024, 보령-유한양행 이어 한미약품까지 전면에
4
복지부, 26일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5
"내시경 AI 도입 장점은 의료 품질 상향 평준화"
6
'밸류업 지수'에 대한 제약바이오 업계 반응 "더 지켜봐야"
7
의약품 수급 안정화 필요성↑…정부 "제도 개선 검토"
8
코로나19 치료제 건보 적용…난소암 치료제 '제줄라' 급여확대
9
새 임상 데이터 무장한 '키트루다' 암질심 재차 도전
10
의료계, AI 기반 의료데이터 활용에 잰걸음…'허들' 넘어야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