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39개 혈액제제 수가 인상…2009년 이후 16년 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혈액제제 공급 안정화를 위해 수가를 인상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오후 ‘2024년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혈액수가 인상 방안 등을 의결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혈액수가는 2009년 이후 상대가치점수가 고정되어 혈액제제 제조 및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증가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었다. 이에 수혈 부작용 예방을 위한 비예기항체 검사 비용, 과거보다 확대된 혈액관리업무 전 과정에 소요되는 간호사 인력 230명 등을 반영해 내년 1월 1일부터
이정수 기자24.10.25 17:26
무상의료운동본부 "무분별한 의료 수가 인상 반대"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사집단의 이기적인 집단행동으로 국민들은 마땅히 누려야 할 건강권을 침해받고 있다. 그사이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명분으로 약 1900억원, 누적 6000억원에 달하는 건강보험 재정을 쏟아 붓고 있다." 31일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수가협상 밴드를 결정하는 제3차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 회의가 진행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산 스마트워크센터 앞에서 '무분별한 의료 수가 인상 반대! 재정위 거버넌스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 한성규 민주노총 부위원장
김원정 기자24.05.31 16:04
정부, 중증심장질환 6월부터 최대 2배 이상 수가 인상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중증심장질환에 대해 기존 대비 최대 2배 이상 수가를 인상한다. 29일 오전 세종 10동 공용브리핑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사진)는 "현행 행위별 수가제 한계로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못한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에 대해 대기시간, 업무강도 및 난이도 등을 고려해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강화하겠다"며, 중증심장질환에 대해서는 기존 대비 최대 2배 이상 수가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증 심장
김원정 기자24.04.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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