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국민 체감되는 정책 성과낼 것"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국민 체감이 가능한 감염병 분야 정책 성과를 약속했다. 지영미 청장은 2일 '2024년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마련한 감염병 분야 종합계획 등을 본격 이행해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핵심과제로 ▲신종감염병 대비 중장기계획 세부시행계획 수립·이행 ▲국내 말라리아 퇴치 달성 전략 시행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 상반기 구축 등을 제시했다. 지영미 청장은 "국민 신뢰가 질병관리청 정책 동력 원천
이정수 기자24.01.02 15:29
[신년사]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어린이병원 리모델링 본격화"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올해 목표로 어린이병원 병동 리모델링 본격화, ESG 경영 도입 등을 선언했다. 김영태 원장은 2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서울대병원 그룹 역량을 결집하고 강화하기 위해 각 병원 간 소통채널 다양화와 유기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교육 등 만남의 장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명실상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필수의료 인력 충원 및 양성과 우수한 의사과학자를 육성하는 데도 힘쓰겠다. 이를 통해 첨단의료바이오산업을 이끌고 국내 혁신 연구를 견인하는
이정수 기자24.01.02 14:57
[신년사] 조규홍 장관 "필수의료 확립-바이오 투자 약속"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필수·지역의료 체계 확립,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 등을 재차 약속했다. 조규홍 장관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2023년 복지부는 약자복지, 필수의료 확충,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개혁과제 추진이라는 가치 하에 어느 때보다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며 "올해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약속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방안으로 삼은 것이 의료개혁이다. 조규홍 장관은 "2024년을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 원년으로 삼겠다. 의료인 부족 문
이정수 기자24.01.02 10:44
[신년사] 서울성모병원 "융합 기반 글로벌 미래 선도병원 도약"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새해 융합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미래 선도병원 도약에 나선다.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 이 같은 목표를 위한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했다. 먼저 교직원 인적 융합이다. '함께 소중한 우리'라는 슬로건 실현을 위해 교직원 만족도와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등 사람 중심 병원조직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기술적 융합을 통한 선도적 스마트병원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 초진환자 예약 시스템과 입원절차 간소화 스마트 수술실 운영 등 올해 성과에 이어 내년에도
조후현 기자23.12.29 19:43
[신년사] "의대 증원 저지 녹록치 않다…반드시 막아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새해 의료분쟁특례법 제정과 필수의료법 제정에 힘을 모은다. 의대정원 확대의 경우 연초 반드시 막아야 할 문제로 꼽으며 납득 가능한 합리적 데이터를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추진하지 않는다면 투쟁 강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회장은 올해 ▲간호법 저지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을 억제하는 제3차 병상수급 기본시책 마련 ▲3000억 재정이 투입된 소아진료 정상화 대책 및 산부인과 분만수가 대폭 인상 ▲분만 관련 의료분쟁조정법 개정 등
조후현 기자23.12.29 10:51
[신년사] "정부 내 소아청소년의료과 신설에 역량 집중"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정부 내 독립 소아 의료체계 전담 조직을 소아 의료체계 해법으로 지목했다. 따라서 새해에는 보건복지부 내 소아청소년의료과 신설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용재 아동병원협회장은 지난 2017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과 연관된 의료진 구속 이후 소청과 지원이 급락했다는 점을 되짚었다. 지속된 소청과 의료진 부족은 각종 소아 감염병 유행과 맞물려 새해에도 아동병원 의료진을 힘겹게 할 것이란 진단이다. 최 회장은 복지부 내 소아청소년의료과 신설을 통한 소아보건 정책 분리가 해법
조후현 기자23.12.29 09:48
[신년사] 대개협 "의료 환경·국민 신뢰 정상화 되길"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의료계를 둘러싼 악법에 우려를 나타내며 새해 올바른 정책과 대안 제시를 통한 의료 정상화 노력을 다짐했다. 김동석 대개협 회장은 과거 의약분업이나 의학전문대학원처럼 의료계 우려에도 강행한 정책이 실패했다는 점을 짚었다. 그럼에도 최근 의대정원 확대, 의료인 면허취소법, 비대면진료 등과 같은 의료 정책이 반면교사 없이 강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새해에는 의사가 아픈 이들을 위해 의료를 행하는 소임을 다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이 만들어지고, 고귀한 희생정신이 국민에게 인정받을
조후현 기자23.12.29 09:31
[신년사] 박태근 치과협회장 "치협 100년, 의미있게 준비할 것"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은 2024년도 신년사를 통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강조했다. 박태근 회장은 "2024년은 다음해에 맞이할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위해 빈틈없이 준비해야 할 중요한 한 해"라면서 "헌신해오신 선배님들의 뜻을 되새기고, 후배들에게 희망찬 100년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은 개원의 30년 인생을 정리하고 협회장의 삶을 시작한지 4년차에 접어드는 해다. 그동안 많은
이정수 기자23.12.28 11:08
[신년사] 김영경 간호협회장 "간호법 제정 반드시 이뤄낼 것"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2024년도 신년사를 통해 간호법 제정 의지를 재확인시켰다. 김영경 회장은 “우리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간호법 제정을 지지해주셨던 많은 시민들이 응원해 주셨기에 간호법이 재발의 돼 다시 논의가 시작됐다”며 “간호법 제정이라는 우리 모두의 숙원과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결기는 어떤 상황에서도 꺾이지 않을 것이다. 간호법 제정의 마지막 관문이었던 국회 통과를 합심해서 이뤄냈듯이 국민 건
이정수 기자23.12.28 09:53
[신년사] 간무협 "90만 간호조무사 정치세력화 단결"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정치세력화를 갑진년 슬로건으로 내걸 다가오는 총선에서 간호조무사 국회의원 배출을 추진한다. 간무협은 2024년 올해 슬로건을 '90만 간호조무사의 힘, 정치세력화로 단결'로 정했다. 90만 간호조무사 회원의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 50년의 성과를 디딤돌로 삼고 100년 미래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는다는 의미에서다. 곽지연 간무협회장은 "국민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만나고, 국민건강을 이어주는 필수 간호인력인 90만 간호조무사가 2024년에도 국민 곁에서 국민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조후현 기자23.12.28 09:31
[신년사] 홍주의 한의협회장 "진단기기로 최상의 서비스 증명"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이뤘던 성과를 조명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한의진료 서비스 강화를 약속했다. 2023년은 한의계가 제도와 법률 정비를 이룩한 역사적인 한해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법원이 인정한 다양한 현대진단기기를 활용해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음을 증명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약육성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방자치단체에서부터 시작되는 한의약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수립·추진될 수 있게 됐다는 점도 언급했다. 또 지역보건법 개정
이정수 기자23.12.27 11:22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타그리소' EGFR 변이 3기 비소세포폐암 FDA 승인
2
폐암서 日 정복 나선 '렉라자'…얀센, 리브리반트 병용 승인신청
3
[현장] KSMO 2024, 보령-유한양행 이어 한미약품까지 전면에
4
복지부, 26일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5
"내시경 AI 도입 장점은 의료 품질 상향 평준화"
6
'밸류업 지수'에 대한 제약바이오 업계 반응 "더 지켜봐야"
7
의약품 수급 안정화 필요성↑…정부 "제도 개선 검토"
8
코로나19 치료제 건보 적용…난소암 치료제 '제줄라' 급여확대
9
새 임상 데이터 무장한 '키트루다' 암질심 재차 도전
10
의료계, AI 기반 의료데이터 활용에 잰걸음…'허들' 넘어야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