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각화되는 'PPI+제산제' 경쟁, 유한양행 '라베피드정' 라인업 확대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PPI(프로톤펌프억제제)+제산제' 복합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유한양행이 라인업을 확대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일 유한양행의 '라베피드정10/600밀리그램'을 허가했다. 라베피드정은 PPI 계열의 라베프라졸에 제산제인 침강탄산칼슘을 결합한 복합제로, 유한양행은 지난해 6월 20/600mg 용량으로 처음 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허가 받은 품목은 기존 대비 라베프라졸의 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것으로, 용량 감소와 함께 '위식도역류질환의 증상 완화' 적응증을 추가했다
김창원 기자24.03.07 11:43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다각화 지속…PPI+제산제 복합제 또 늘어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종근당 에소듀오로 시작된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제산제 조합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가 계속해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대한뉴팜 '라피듀오정10/350밀리그램'을 허가했다. 라피듀오정은 PPI 제제인 라베프라졸에 제산제인 산화마그네슘을 결합한 약물로, 이전까지는 없었던 조합의 약물이다. PPI+제산제 조합의 복합제는 지난 2018년 종근당이 에소듀오를 내놓으면서 처음 등장했고, 이후 2021년 유한양행 에소피드와 한미약품 에소메졸플러스가 뒤따라 나오면서 확대를 예고
김창원 기자23.12.19 06:06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내달 비급여·실손보험 개혁 예고…의학계-개원가 입장차 뚜렷
2
권영희 후보, 본인 약국 무자격자 일반의약품 판매 논란
3
막판 반전 노리는 한국MSD…'키트루다' 연내 암질심 넘어설까
4
신풍제약, 의약품 해외 매출 3년새 5배↑...'피라맥스' 한몫
5
광동제약, '가다실' 매출 비중 10% 넘어…외형 성장세 유지
6
개두술·천두술, 복부동맥류 수술 수가, 내년 최대 2.7배 인상
7
한미사이언스 임총 'D-Day'…소액주주 표 17%가 분쟁 가른다
8
박영달 후보 "선관위, 대약 회장 후보 검증 기회 더 제공해야"
9
'캄지오스·콰지바' 신약 2종, 내달부터 건보 적용
10
'렉라자' 개발한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